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교계뉴스

2020. 2. 5. (수)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02.07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교단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대변인제를 시행합니다. 

예장 통합 총회는 어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총회 서기인 조재호 고척교회 목사와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를 공동대변인으로 선임하고 총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통합 총회는 앞으로 주요 현안브리핑을 정례화하는 등 언론과의 소통에 적극 힘쓰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들 대변인은 현재 진행중인 총회 구조조정과 총무 인선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담보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음 달 19일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성전에서 열리는 ‘2020-2030 미래정책 선포대회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교육개발원이 올해 노아 이야기를 통해 다음세대에 복음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로 했습니다. 

합동측 총회교육개발원은 최근 여름성경학교 교재 집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주제, 교육과정 등을 논의하는 콜로키움을 열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총회교육개발원은 죄와 심판, 구원에 대한 원색적인 복음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교회교육 현장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총회교육개발원은 노아의 방주 제작 연수에 착안해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앞두고 교회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120일 기도운동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최근 서울 은평구 팀비전센터에서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주제로 ‘CCC 선교캠프를 개최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인 세계 선교의 비전을 청년들과 나눴습니다. 

나흘간 진행된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선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교 주제별 선택특강과 주제 강의를 들으며 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하고 동참을 다짐했습니다. 

CCC 해외선교팀장 김장생 선교사는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아르헨티나 등지에 해외캠퍼스 50개를 개척하고 몽골과 토고로 파송국을 확대하며 커넥션스쿨같은 선교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CC는 현재 전 세계 35개국에 51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2400여명의 청년을 단기선교로 동원했습니다.

 

 

한국교회연합은 최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참전유공자 초청 위로회를 갖고 6.25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등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뤄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자면서 이제 참전 노병들의 간절한 기도로 이 나라가 전쟁과 공산주의의 나라가 되지 않도록 기도의 손을 높이 들자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와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모았습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부설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환경문제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교회의 역할을 담은 기후위기, 한국교회에 묻는다를 출간했습니다. 

이번 책은 기환연이 지난해 기후위기와 한국교회의 응답을 주제로 개최한 봄, 가을 세미나와 아카데미에서 나온 논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 방안에 대한 환경 전문가와 신학자 등 8명의 글을 담았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