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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3. 16. (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3.19

군부 쿠데타 이후 유혈사태가 계속되는 미얀마를 위해 한국교회의 다양한 지원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미얀마 이주노동자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 부천 실로암교회는 최근 여러 교회가 미얀마를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 900여만원을 미얀마 동역자들에게 전달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명재 목사는 미얀마 동역자들이 현지에서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위로금과 쌀 등을 보내고 있다미얀마를 위한 한국교회의 지속적 관심과 중보기도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생명선교연대도 최근 미얀마를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매일 정오 1분간 미얀마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운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개발구호기구 국제월드비전은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미얀마 아동과 시민 학살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금을 전달합니다.

통합 총회는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전국 노회장과 동반성장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300여 자립대상교회를 위한 2차 전국 모금에서 마련된 구호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한성공회가 창립 13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초기 문헌 복원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인 성공회 최초의 신약성서 '죠만민광'을 출간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죠만민광에는 한문과 옛 한글, 공동 번역 등을 담아 성도들이 번역과정과 함께 내용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한성공회는 믿음의 선배들의 유산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초기 문헌 복원 작업을 꾸준히 이어 나갈 방침입니다.

 

 

기후위기 기독교신학포럼이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에서 ‘20211차 월례포럼을 개최합니다.

열린 포럼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학과 목회, 환경운동 분야의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학과 목회, 환경운동 분야에서 각각 김은혜 장로회신학대 교수와 정원진 서울제일교회 목사, 이진형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이 발제자로 참여합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기후위기 기독교신학포럼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과 이화여대 대학교회, 장로회신학대, 기환연,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등이 참여한 연합단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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