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중국과 정치적인 묘한관계로 여행조차 망설여지고 있지만요

2년전까지만해도  우리가족은 중국을 자주 드나들었어요

이젠 북경에서 하던 사업을 모두정리하고 나온 동생네는

한국에서의 새로운 일을 구상중이지만

너무 많은걸  잃어 용기가 안난대요

그곳에서 좋은 추억도 많았던가봐요

근데 3년전 동생네집에가서 가면 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중국찬송을  부르는데 그렇게 듣기좋고  많은 은혜가 되었어요

그  음반을 구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제 주위에는  없어요

가사가~ 주님외에   하늘에 누가있으며

               주님외에  사모할자 누가있으랴

               주님외에 이눈물 누가닦으며~라는

찬송이예요 그분들은 중국어로 불렀는데 

저는 알아들을수가 없었어요  첫단어가 주니이와 이렇게 시작했어요

목사님 사모님 피디님 꼬옥 찾아내어 주셰요

다시 들으면서  그 때 중국땅에서 드린 예배의 감격을

다시 경험하고싶어요 

그리고 중국 지하에서 깊은 산속에서 숨어

예배의 자유를 위해기도하는  그루터기에게

반드시 응답하실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