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면 되 얼마면 되냐구'
'얼마나 주실수 있는데요'
이게 뭔 소리냐구요.~^^~**
얼마전부터 우리집에서 한글을배우는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시집온 새댁들이 하는 대사에요.
가을동화를 수십번 돌려보면서  드라마대사로 공부를 하니 빨리 이해가 간데요.
베트남에서 온 현수엄마 응우윈 티이 타오는 제법 한국말로 쇼핑도 하지만 캄보디아새댁 이름이 봅파라던가? 은 얼마 안되어 많이 서툴러요 근데  말할때보면 정말 넘 귀엽기도하고 서로못알아 들어 해프닝도 많고 웃을일도 많아요
이게 다 창세기바벨탑사건만 아니었음  우리는 다 한  언어로 살건데~~~
전도대상자여서  교회목장팀원들이 돌아가며  외롭지않게 친구가 되어 주고 함께 식사하고 요리하며  우선은 부담이 덜되게 교제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남편 회사에  인도네시아에서  취업해온 여성근로자가 있데요
그래서 저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을 노래공부합니다 오늘교회가면
우리장로님께 배울겁니다  피디님도 한곡조 뽑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