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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기다립니당 작성일 2017.08.25

안녕하셔요  가끔 라디오를 통해 목소리만 듣고있었는데요
웬지 자꾸 미안한 마음이들어
글 남기려고해요
오후를 책임지는 시간
가끔 차한잔 마시면서 한숨돌리려다
아차 두시였지! 그시간이지~ 하며 방송을 열었어요 정말이지~작정하고 듣지않는한  이시간대가 훅 넘겨버리거나 놓칠때가 많았었어요
왜냐구요? 제가 워낙  한  잠  하는 사람이라
애둘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설거지 빨래, 물론 세탁기라는 우렁각시가 도와주고 있지만 ㅋ 
빨래널어 개는 일은 제몫이쟈나요
근데 이게 너무 힘들어요 정말로~
대충 쓰레기통까지 비우고나면  손이덜덜 후덜덜 당 떨어진 징후가 보이기 시작하면
혼자 허겁지겁 아침에 남은 반찬으로 챙겨먹고  널부러져 누운시간이 딱 요시간이더라구요
한 두시간은 쉬고 있음 아이들 돌아오는시간맞춰 애들 씻겨야되죠 간식좀먹이고 나면  또  저녁준비~
아이고~  엄마가 되고나서야  육아에 가사에
주부의 일은 정말 끝없이 한도 끝도 없더라구요
그럴때 언젠가부터 두시에 방송들으며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미있게 들었어요
이젠 여름이 끝나가면  다시 북적대고
배꼽잡고 웃을시간 돌아오겠죠?
잠보 늘보인  내가  방송들을려고
천근만근 내려오는 눈까풀 견뎌내며
몇달 열심히 들었죠
이제 뜸했던 제가 다시
92.5 채널 고정할까봐요
근수피디님  이젠 심심치않겠어요
상냥한사모님과 버럭목사님오실거고
깔깔목사님 너털목사님 다 오실테니~
모두모두 즐거운 방송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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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종료]  2시에 만나요
월~금 14:00~14:50
제작 김대은 / 진행

청취자들의 오후를 깨우는 찬양과 퀴즈, 나눔 ! 즐거운 오후를 만들어드립니다 ! - 진행 : 김대은 PD,준 자매(화), 박애진 자매(수) *게스트 - 월요일 : 김영철 목사, 임미정 사모, 이윤재 목사 - 화요일 : 임영신 집사 - 수요일 : 박희석 목사, 최영미 전도사 - 금요일 : 이재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