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난입니다~~^^~~ | 작성일 2017.08.30 |
명지사는 유..정..난..이에요 제 이름 기억하시겠어요? ~^^~ 어머니가 드라마광팬이라 여주인공이 너무너무 이뻐서 날 낳자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않고 그리 이름 지었다는군요 헐ㅜ 그건 다만 우리 어머니의 뜻이었을뿐~ 나는 자라면서얼마나 놀림받았게요 쌍계란 유정난 무정난ㅠ 그래서 3달전부터 개명신청서류준비중이었는데 그만두기로 했어요 그토록 바라던 우아하고 지적인 세련된이름을 제가 만들어 놓고 새민증 나오면 다시 들르겠다고 큰소리 쳤었는데 30년을 넘게 나늘 따라다닌 이 이름과 작별하려니 내신체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잘됐죠~ 무엇보다 우리어머니가 젤 서운해하실것 같애요 그리고 요즘 살중제 계란땜에 온나라가 난리인데ㅡ 시국이 시국인만큼 그냥 조용히 지나갈 려구요 이 나이에 뭔영화를 보겠다고~~^^~~ 잠시 쉼을 갖고 다시 시작하는 두만나 너무 재미있어요 격하게 환영하며 아주 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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