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안녕하셨죠?
어무이 십팔번 찬양 잘 들었다고 전합니당 우리어무이 이름 김순복여사인거 잊지 않으셨지요? 피디님~
눈 수술을 하셨는데도 아직 염증땜에
울어무이 더운여름 고생하시네요ㅜ.ㅜ
눈물이 계속 흐르니 치료가 더딘가봐요.
그래서 제가 교회가면 제발  울지말고 기도하라고 글케 신신당부를했는데ㅜ.ㅜ
이모가 그러는데 대성통곡을 방성대곡하며 울더라나요

두시에는 천지개벽이일어나도 못듣는다고 뻥쳤던 순복여사딸
정말 혼자살고픈  그 딸이어요ㅎ
그런데 방송탄후 어무이가 대놓고
우리딸 빨리 시집보내주세요 하고 광고하고 다닌답니다 창피스럽게
제가 가기싫어서 그런건데ㅜ.ㅜ

우리 어무이의 친구 두시에만나요 팀원들~!
어무이 맘 잡겠금 저 좀 도와주셔요
어무이를 넘 사랑해서 어무이랑 있겠다는데
왜 자꾸 이 딸을 밀어내실까?말입니다?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 친구들 하나같이
나보고 잘했다라고 너 편하게 이눈치 저눈치 안보고 사는게 최고라고 하는데ㅎ
남동생만 봐도 그래요
처가가 어떠코 저떠코 처남댁이 똥고집이라 지가 쩔쩔매는것같은데ㅎ
 
오늘도 우리 어무이 틀림없이 방송듣고있을거에요
제 편에서 제 입장에서
저의 대변인  좀 되어 주세요ㅎ
"그냥 이대로가 너무 좋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