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난..

언뜻 생각나는 뭐 그런거 없나요??

막 떠올르죠? 맞아요 생각하는그거~^^~

학교다닐때  무정란 유정란 쌍계란 놀림받고

글타고 우리집이 양계장을 했다던가 더구나 삐약벵아리한마리 키워본적도 없어요

오빠는 유정우

언니는 유정혜

나만 유정난ㅜ

어머니가 예전에  tv 드라마 광팬이셨는데 

그당시 정난이란 이름가진 여배우가 하두 이뻐서 

날 낳자 그리 이름 지었다는군요 헐ㅜ  그건 어머니의 뜻이었을뿐~

그래서 개명신청서류준비중인데 웬걸 서류준비하는게 많아요

경찰서 수사과에가서 범죄기록조회해서 증명서까지 떼서 붙이고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네요~ 내친구가 증인 되어줘야하고요

서류작성 과정에서 깨달은게 있었어요 수사과에서 범죄 기록 조회하니 

어머머 ~!  교통법규범칙금 미납된거 다드러나고 법규위반 벌점까지 다 나왔어요

어찌나  민망하던지~ 차라리 자가용차 엉덩이에 보란듯 떡 붙이고다니  981 스티커 잠시 떼고갈껄ㅜ

다 드러나네요~또 하나님을 영접하는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자녀의 축복된 이름이 주어졌잖아요~! 그사실을  알면서  나는 얼마만큼 기뻐하며 감사했나 돌아보았어요

수일후에 법원에서 그토록 바라던 우아하고 지적인 세련된이름이 민증과  함께 나오면 

다시 회원가입하고 글 올리겠습니다

새로운 이름이 뭐냐고요??

유정현입니다

이쁘죠~?

그 때  새로운 이름으로 소식  전하러 등장하겠습니다 쨔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