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까탈스런 우리장로님우짜까예

교회에서 식당봉사할기분이 샥ㅜㅠ 없어져요
우리교회은퇴장로님이계신데요

그동안 오랜시간 교회에서 중요한 재정과 교육까지 맡으시다가

현재 교회 일선에서 물러나셔서 출석만 하고계신데요

슬슬 주방간섭을하십니다

처음에는 딸들같은 우리에게 수고한다고 아이스크림이나 수박도사다주시고

짜장잡채밥도 불러주시더니

이젠 참견이 시작되셨어요 아흑ㅜㅠ

그러니 그분이떴다하면 모두도망가요ㅜㅠ

그래서봉사하기싫어요

장로님부인되시는 분도 이사실아시고 자제를시키는 모양인데 아흑ㅜㅠ

자기남편 관리가 쉬운일이 아닌가봐요

~묶어둘수도없고 참미안해 우리장로님이 평생교회밖에몰라~

그렇다고 주방앞에 바리케이트를칠수도없고 ㅜㅠ

~오늘은 또 비빔밥이가?  질릴때도되었다 그리고 국이싱겁다 맵니 간이 안맞다고하시고ㅜㅠ~

우린 맛만 좋은데말예요 

우리장로님 어쩌면좋아요? 

왜그렇죠?  헬프미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