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모의 사연이랍니다
세상 어느 방송과도 비교해봐도 빠지지 않고
영과육이 즐거운 극동방송 대단해요 스고이~~!

제 이모는 부산진시장 안에서 옷가게를 하고 있어요
늘 극동방송라디오가 이모의 전부가 되었고 연인이라고 해도 될까요?~~
근데 이모가  폰에 앱을 다운받아 오후에는 두시 데이트를 듣는다고 하시던데요?~
사연 읽어주는 남자와 여자가 정말 구수하게 잘하더라며  수고한다고 전해달래요

우리이모요?~ 지금은 7학년이  가까왔어요
한 미모했고 젊고 한창 잘나갈땐 그유명한 노라 패션사에 패션모델까진 아니구요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고 일하며 나름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키워왔지만 한순간 잘못된 남자와의 만남으로 인생을 유흥업소에서 살다
갖은병  다얻고 재물잃고 찾은곳이 한얼산 기도원이셨대요  그곳에서 와장창 중창 주자장창  성령의 검과 말씀의 몽둥이에 깨어져 하나님 만나고 지금은 제2의 인생 덤의 시간을 사십니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루 사랑하는사랑중 한 사람이 있는데요

막내이모에요 가까이에서 이모의 삶을 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저희들은 알고 볼수있답니다~
그 사치스럽고 화려했던  생활을 어쩌면 하루아침에 다 청산하고
빈털털이가되어도 마음속에  기쁨의 근원이신  예수신랑모시고 사는것 보면 모두들 놀라워하죠

저도 사역지에서 이모의 삶을 전하고 있어요
방송으로 함께 은혜받고있어요
주워담을 이야기꺼리가 많아 넘 감사해요

우리이모 남은생 사는날동안  이젠 더  큰 아픔이 없었음  좋겠어요~

우리 이모님 흥얼 찬양 <멀고험한이세상길>
어린이합창단 출신  피디남과
연주녀의 합창 LIVESONG  정식으로 신청드립니다
 
안 불러주시면 저는 극동방송과 영영 이별하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