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찬송가 남깁니다 | 작성일 2017.05.27 |
-저는 조영우집사라고 합니다 - 우리어머님의 애창곡 '나외롭지않네' 신청합니다 한동안은 '세상때문에 눈물 흘려도 외롭지않아 주님계시니' 하고 낮이고 밤이고 부르셨는데 많이 힘들때마다 자주 부르시던 찬송입니다 곧 9월에 막내 여동생의 결혼일이 다가옵니다 그때까지 지금처럼 곱고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들과 오래 함께 계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동네어르신들과 일본 여행중이십니다 안전히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그 시간 어머니가 부르던 찬송 가난했지만 정이오고가던 순수한 시절 그립습니다 몇일째 비어있는 어머니방을보면서 갑자기 어머니의 사라미 곺아집니다 그당시 찬송은 첫사랑같은 아련한 곡이 많은것 같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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