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 해 | 작성일 2017.05.28 |
한껏 멋부릴나이에 요즘거의 거울과 붙어 살아요 뜽금없이 시부모님앞에서 자꾸 동생낳아달라고 조르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요 이건 순전히 우리부부힘만으로 되는거라면 아이가10은 생겼겠죠 결코 쉽지않아요 꽉찬나이에 결혼해서 얻은 딸이라 버릇없는아이될까 내딴엔 엄하게 교육한다고는 해도 남편은 예랑이를 위해서라면 간도 쓸개도 다 빼줄기색이네요 결혼식 하는날에도 웨딩프래너 직원이 어머 따님이 아버님을 쏙빼닮아서그런지 부녀지간사랑이 극진하시네요 이런오해 받는것쯤이야 아주당연지사죠 호호 그리고 우리예랑이 언제키워 시집보낼까 오늘은 예랑아빠를위해 저녁식탁에 좋아하는 짱어구이나 황태구이를 올려야겠네요 우리세식구 오순도순 행복하고 특히 예랑아빠 아프지말아요 나는당신없음 빈껍데기일뿐이고, 사 랑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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