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교이야기] 경남의 첫 의료선교사 '휴 커를' (거열휴 의원) | 작성일 2020.07.09 |
[찬양에 물든 저녁] 목요일 코너 '경남 선교 이야기' 자료 진주 땅을 처음으로 밟은 선교사 휴 커를 선교사 (Dr. Hugh Currell, 거열휴) ( 부산 1902-5년까지 사역, 진주 1905-15년 사역 ) 호주 장로교에서 경남 지역에 처음으로 파송한 의료선교사이자 진주 땅을 처음으로 밟은 서양인이었던 커를 선교사는 1905년 진주에 선교본부를 세우고 진주 교회를 세웠다. 커를 의사의 부인인 루시 커를은,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신의 집 앞마당에 작은 여학교를 세웠다. 이것이 진주지역 유일한 여학교인 시원여학교가 되었고 남자를 위한 교육기관도 세워, 후에 광림 남학교가 되었다. 또한 커를은 경남지역 최초의 병원인 '배돈병원'을 세워 커를 부부는 '교육', '치유', '복음'을 사역을 동시에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