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음식은 우상숭배하는 일입니다. 고전 10장 7절은 우상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10장 20절은 분명히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말씀하셨습니다.

21절 말씀은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고린도 교회에 대한 처방전의 범위를 넘어서 오늘날 우리에게도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 말씀입니다. 한국교회는 제사와 제사음식에 대하여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 이를 이겨내어 금주문화와 함께 불신자들도 잘아는 기독교 문화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의 제사음식에 대한 단호한 태도를 보십시오. 계속해서 한국교회의 귀한 전통을 흐물지 마십시오. 선교학적 관점은 특수한 선교사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특수한 상황을 성경이 분명히 금하는 문제와 연결시키지 마십시오. 제사음식을 안 먹는 것은 한국교회 교인과 불신자들이 인정하는 수준이 되어 우리의 고유한 기독교 문화가 되었습니다. 선배들의 고난과 핍박의 댓가로 얻어진 귀한 믿음의 유산을 훼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엽적인 것으로 전체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젊은이들에게 상대주의와 관용주의를 가르치기 전에 율법의 일점 일획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온전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을 가르치는  순수 복음방송이 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