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 작성일 2014.09.11 |
작성자 거룩함으로 | |
이렇게 멀리 싱가폴에서 있는 제가 창원극동방송에 사연을 보내는이유는... 제가 창원출신인것도 아니고, 연고도 없지만... 멀리서 김상균 PD님의 나눔과 섬김을 통해 은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더 직접적인 이유는 이곳에서 선교사로서 목사로서 살아가면서 작은 방한칸에서 살면서도 한번도 불평하지 않고, 함께 하나님을 꿈꾸기에 행복하다는 아내가 한국으로 먼저 출산을 준비하러 갔습니다. 사실 먼저 혼자 보내는 미안한 마음에 괜시리 전화해... 나 외롭다고.. 투덜거리면... 오히려 나를 위로하는 아내가 참... 보고싶은 밤이기도 하네요. 우리 아이의 이름은 시온입니다. 우리 시온이... 그 이름처럼..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지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주님의 딸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이 시간이 좋은 아빠와 엄마가 되기 위한, 그리고 모든 상황가운데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훈련시키시는 시간임을 믿고 기도와 말씀을 통한 늘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 되도록, 그리고 다음달에 만날때까지 너무 외롭지 않도록... 이 찬양을 통해 저와 아내를 격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시온이가 이런 주님의 딸이 되기 바라며.. 남편 곧 아빠 홍성표... "여호와로 기억하게 하는자" 삼일교회 POP찬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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