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터치 피디님~

지금 친정엄마가 이유없이 몸이 편찮으셔 병원에 입원중인데

잠시 제가 병간을 하고 있어요. 

엄마곁에 라디오를 항상 켜두고 있어서

엄마에게 찬양과 말씀의 위로가 되고 있어요.

병원에서 검사는 받고 있지만 뚜렷한 결과는 나오질 않네요

아마 갱년기 증세라 그런지도 모른대요

작년 이맘때 갑자기 아빠가 천국가신 이후로 

엄마가  많이 외로움도 타시곤해요.

근데 몇 일 전 행복터치 방송에서 악기연주하며 부른

'예수사랑하심을 ~날 사랑하심~'

찬송가를  듣고 많이 우셨어요.

우리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찬송가라면서요.

그리고 아빠가 먼저 예수믿고 엄마를 전도해서

우리가족 모두  천국백성이 되었거든요.

사실 저도 그날 방송 들으며 감동이었어요.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이고

둘째는 아빠가 아니었음 내가 예수님을 알기나 했을까요?

우리 엄마의 마음까지 치료했던 그 시간 감사드려요

피디님~

생 라이브로 들려주셨던 연주와 찬양에

은혜받았습니다

종종 부탁드려도 되나요?

다음에 신청곡은 우리엄마가 좋아하시는 찬양

'가장 귀한말'이라는 ccm인데

라이브로  부탁드려요(전번에 악기연주하신 집사님께 부탁드립니다)

마음여린 우리엄마에게 오늘도 위로의 주님이 방송을 통해 

잔잔히 찾아오시길 기도합니다

이젠 제가 아빠몫까지 엄마 챙기며 효도하며 살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