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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제목 : 고난 주간을 보내며.... 작성일 2016.03.22

고난을 감당하기 위해  예루살렘을 향하셨던 예수님...

그길에 쓰임받은 어린나귀....

고난주간에 주님을 묵상하며 나의 마음을 주님께 드립니다.

 

 

나는 어린 나귀입니다.

 

주님이 택해 불러내신

나는 어린 나귀입니다.

쓰임받기 위해 불러내신 어린 나귀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모습 그대로

무거움이 무엇인지 모르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서게 된 어린 나귀입니다.

 

지명하여 불러낸 나는 어린 나귀입니다.

주님을 등에 태우고 가는 어린 나귀입니다.

 

주님이

어린 나귀인 내 등에 오르셔야 했던 이유를

이제야  나는 깨닫습니다.

 

주님이 내 등에 먼저 오르셨기에

인생의 무거움이

그렇게 버겁지 않았다는 것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쉼을 누리고 가는 나는 어린 나귀입니다.

 

쓰임받는 존재의 기쁨을...택함 받은 존재의 기쁨을....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닫는 오늘도

나는  여전히 주님의 어린 나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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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작성

전체댓글 (1)

  • clazzi (claz****)
    고맙습니다~~

프로그램 정보

[종료]  당신과의 여섯시
월~금 저녁 6시~7시
제작 이용철 / 진행 이용철, 일별 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