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교대 근무로 이제 컴앞에서 마무리 하다 

어제 방송한 사람들 누굴까 찾을려  hp 들어왔는데

조용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배달가다 차안에서 방송 들었는데

개편하고 업글된 내용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저는 소답동 정주은집사에요  
"나오라 예수앞으로" 아~ 이거 얼마만에 들어 보는 찬송인지
가슴이 뛰면서 울컥했답니다  저는 3절가사도 기억하고 있어요 
"술마시고 장구치고 죄만짓다가 오늘저녁 죽으면 어찌하리요~'' 

이노래는 

진달래 철쭉꽂 곱게 물든  울진 산골 시골마을 주일학교 다니던 유년시절에

교회 선생님께서 풍금치며 가르쳐 주셨던 찬양이에요. 

주님은 이때부터 아마 날 부르셨는데 

세상 많이 돌고 돌다 다시 주님 만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선생님들이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어주셨음에 대한 말씀을  더 많이 들려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랬었더라면 하얀 도화지같던  어린 영과 마음에 예수생명으로 

문들어졌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해 많이 얘기해 주셨으면 해요  

어제 찬양시간은  아주 즐겁고 유익했고 세 분의 호흡이 ㅋㅋ 쨩이었습니다 

다른 채널을 돌릴수 없었습니다. 계속 방송에 집중하느라 문자 보낼 틈도 없었습니다 

이제 급한 사무가 없는한, 두시에 계속 청취하겠습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와 닿는 가사가 

내마음을 울리면서 

어릴적 내 고향과 교회, 선생님, 어깨동무 내 동무들,  모두가  그리운 시간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짧게 글 남기고 저 퇴근합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