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때
구수한 내고향말 맛깔스럽게 하는것 들으면서 지금  강원도 동해에 혼자
계시는 내 어머님이 생각나서 방금 전화 문안드렸습니다
아버지가 실직까지 하셔서 어머님 마음도 편치 못할것입니다
아버님은 첫생애 해외여행및 환갑기념으로 친구들과 크루즈여행을 

떠나셨는데  10일후에 입국하신다는군요

그동안 외로이 홀로 계실 어머님은 멀미가 심하셔서 

더구나 배멀미는 너무 심하신지라 ㅠ_ㅠ

장거리 여행은 꿈도 못꿉니다

더 중요한건 염소들 돌보느라 집을 장기간 비울수가 없으시답니다
우리 어머님의 수고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아버님과 어머님~!
지금처럼만 건강히 오래오래 저희옆에서 기도해주십시요
부모님의 사랑을 먹고사는 저는
4학년1반 손집사입니다(나이에요) ^오^
고맙습니다
어머님이 좋아하실 개나리피는 따뜻한 봄날기다리며
최미집사가 부른 가장귀한말 신청찬양으로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