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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안 녕 하 세 요? 작성일 2018.02.26

그 흔한  내  이름  영미,
영~~미, 영미 영미 영미!
컬링효과때문인지 요즘 어깨펴고 다녀요.


실은 제이름도 이영미입니다.
학교다닐때 우리반에 영미가  세명
1,얼굴도 뽀얗고 이쁜데다  탁구까지 잘하던 오영미,
2,개성없던 그저 평범한 나 이영미
3.그리고 우리반 부반장 오영미까지~
그래서 고민끝에 선생님이 겸손한 키순서대로, 1번영미!,  2번영미!,  3번영미! 로 번호를 매김해주셨어요
저는 중 당시에 165가넘어  꺽다리키땜에 1인자가  되지못하고
일년동안 늘 3인자로 살아야했죠,

근데 결혼하고  ᆢ예지엄마라고 불러주던 예지아빠가 

재미가 붙었는지, 시도때도없이  영미밥!  영~미커피!
영미영미 영미영미영미~예지  쌌어 기저귀!
이 영미가 바빠졌어요

근데 우리교회에 진짜로 김씨 성,영미 집사가 있어서~이번주일
컬링 에피소드로 점심시간이 할 말 많았네요

다시 영미동호회라도 만들어야 될런지요?
같은 이름이라도 효과가  이렇게 다를수가~!
만약 요즘 악이되는 괴물이 내이름과 같았으면 이리 즐겁진 않겠죠
하나님이 내이름 영미라고 부르실 그날을 준비하며 이 찬송 신청해요
나팔불때 나의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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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작성

전체댓글 (1)

  • choidoo1 (choidoo1)
    솔직히 순이라는 이름만큼 영미라는 이름도 한국을 대표하는 친숙하고 좋은 이름 같아요. 좋은 이름 지어주신 자매님 부모님은 선견지명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 저도 딸 낳으면 최영미라고 이름 지어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제 동생은 딸 낳기 한달전에 김연아선수 금메달따서 이름을 연아라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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