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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소영이에게 작성일 2017.12.04
작성자 오로지~주

오랫동안 소아 당뇨를 앓아오다가 몇달전 점점 잃어가는시력으로 인해 여러번의수술과 여러번의 시술에도 아직도 밝아지지 않아서그래서 힘들어 하는 같은 교회 청년 소영이와 함께 하고싶습니다.


사랑하는소영아~

눈이 우리가살하가는데 참으로 소중하지? 

참으로소중한 눈..

하나님께서 주신 눈...

그 눈이 왜필요한 걸까?

그동안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 해본적이 없다가 우리소영이를 통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단다.

하나님이 주신눈으로 우리가 세상을 보고

하나님이 주신 눈으로 우리가 교회를 가며

하나님이주신 눈으로 사랑하는사람들을 바라보며 교제를 나누고

하나님이 주신 눈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

이렇듯 소중한 눈을  가슴 깊이 깨닫게 되는 순간을 맞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소영아~

하나니께서 우리소영이에게 육신의눈보다 더 소중한 눈을 주시는 것 같구나

이 눈은 세상을 좀 다르게 본단다

그동안 우리가 가졌던 눈은 많은 것을 보지만 하나님을 온전히 보기는 힘들단다.

하나남께서  못하는 대신 영이신 하나님을 더 또렷이 볼 수 있는 눈이란다.

육신의 눈으로 보던 정신없고 욕심 많은 세상을 가려 주시고

오로지 평안이신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하나님께서 특별히 

특별히.....

소영이를 위해서 특별히....

너무나 특별히....

귀한 눈을 주시려나보다..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온전히 내 것일 수 없는 세상을 보려고 애쓰지 말고

어두워진 육신의 눈 대신에 

하나님을 더 또렷이볼 수 있는 영의 눈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면 어떻겠니?

세상의 눈과 사람들의 위로는 순간이지만

하나님의 눈과 하나님의 위로는 영원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잖니?

우리 하나님아버지가 주신 영원한 눈으로 

하나님을 더 온전히 볼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더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소영아~~

사랑하고 축복한다..


신청곡:시선(예수전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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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밤이 깊은 동산에서
월~금 22:00~23:00
제작 / 진행 김한

쉽게 잠이 오지 않는 이 밤. 찬양을 통해 하루를 정리하고 은혜로 충만한 포근한 밤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