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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19. 12. 30.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19.12.31

 지역교회들이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동안교회는 연말을 맞아 최근 서울 시청에 19000만원 상당의 쌀 72230을 기부했습니다.  

,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동대문구에는 2600포의 쌀을 전달했습니다. 

서울 옥수중앙교회도 이달 초부터 홀몸노인들에게 배달하는 우유를 서울 시내 16개구 2000가구로 확대하며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옥수중앙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성동구 옥수동과 금호동 지역 내 홀몸노인 100명에게 우유를 배달하며 홀몸 어르신들을 섬겨왔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내년 감독과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 기간 내 후보들의 설교나 세미나 강연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기감 총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본부회의실에서 제 6차 실행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선거관리위원회 시행세칙을 승인했습니다. 

기감 총회 헌법인 현행 교리와장정은 후보자를 집회에서 소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이번 세칙은 이를 강화해 설교나 세미나 초청도 금하고 있습니다. 

, 이날 실행부위원회에서는 감독회장 직인 유용과 관련해 본부 임원 징계를 위해 6인의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최근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에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지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군 장병 선교, 안보 상황 등을 나눴습니다.  

이날 오찬에는 연합회 이사장 곽선희 목사와 부이사장 이영훈 목사, 총무 김대덕 목사, 배동훈 국방부 군종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주변국 이해관계와 북한 핵무기 개발 위협으로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정 장관은 한국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의 기도와 성원에 힘입어 군은 국가 안보와 전투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장병들의 신앙 전력화를 위한 군종장교의 군종 활동에도 더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답했습니다.

 

   

국제스포츠인선교회가 태국 등 동남아시아 3개국 청소년을 초청해 진행한 아시아지역 동계 꿈나무선수 육성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습니다. 

국제스포츠인선교회장 이형로 목사는 최근 서울 중구 만리현성결교회에서 열린 환송연에서 동계스포츠 꿈나무인 이들 선수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뤄 가실 역사를 더욱 기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선교회는 스포츠선교를 위해 태국과 필리핀, 네팔 등에서 모두 6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21일간 한국에서 열린 제5회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와 루지훈련 등을 진행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CT)가 자신의 탄핵을 촉구한 이후 복음주의 지지 기반을 다지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그레이엄 목사가 창간한 기독교 잡지가 자신의 탄핵을 촉구하는 사설을 발표하자 복음주의 유권자 가운데 추종 세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복음주의 기독교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지지층으로, 퓨리서치센터는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유권자의 25%를 차지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81%가 그에게 투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크리스채너티투데이는 이번 사설로 논란에 휩싸이자 우리는 양극화와 적대감, 오해가 지배하는 정치 지형에서 어떻게 확고한 의견을 갖고 동시에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지를 기독교인이 보여주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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