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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0. 1. 13.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01.18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최근 시국선언문을 내고 정부에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와 중심 가치에 관해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음을 국민 앞에 공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복협은 선언문에서 정부가 광화문과 서초동에 모인 국민의 충정 어린 요청을 하나로 묶어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더 부강한 나라로 발전시키는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복협은 또, “대한민국은 심각하게 분열돼 한반도 남쪽에 마치 두 나라가 존재하는 것처럼 대립하고 있다면서 해방 직후 남북 분열에 이은 심각한 남남 분열로 많은 사람을 염려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사회의 분열과 혼란을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으로 돌아가 자유민주주의적인 국가적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데 있다면서 어떤 종류의 정치적 독재에도 반대하며 경제적 독점을 정당화하는 특권 재벌이나 귀족 노조를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제65회 주일학교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 82개 노회에서 4000여 명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성경고사와 성경암송, 찬양경연 등을 치르며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과 세 친구는 우상숭배를 강요받았지만, 풀무불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모든 교사들과 학생들이 더욱 믿음을 굳건히 세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바란다고 설교했습니다. 

이날 성경고사와 찬양·율동 경연대회에서 인천노회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는 등 어린이 81명과 청소년 62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최근 신년하례회를 갖고 성결운동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연합회장 문정민 예성 총회장은 설교에서 성결은 거룩한 심령과 거룩한 공동체가 될 때 이뤄진다“3개 형제 교단이 한국교회에 성결운동을 일으키는 도구로 사용되길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류정호 기성 총회장은 성결의 복음만이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다성결의 복음으로 교회를 다시 새롭게 세우는 일에 세 개의 성결교단이 함께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문정민 예성 총회장, 류정호 기성 총회장, 신민규 나성 감독 등을 비롯해 3개 교단 주요 인사가 참석해 신년인사를 나눴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지난 10일 육군 제53보병사단에서 사랑의온차 전달식을 갖고 국가 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장병들과 군선교 사역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태영 총회장은 "추운 바닷바람을 견디며 동해에서 남해까지 500에 달하는 해안선을 지키는 병사들의 신앙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회 임원을 비롯해 군경교정선교부, 군선교후원회 임원 등 방문단은 이날 군선교 현황을 보고받고 군인교회를 위해 기도한 뒤 인근 경비초소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온차를 제공했습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교회에서 지켜야 하는 공직선거법포스터를 보급하며 공명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윤실은 공직선거법 이것만은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교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거법 저촉 사례와 올바른 대처 방법을 정리해 포스터로 제작, 보급하며 교회들의 선거법 준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포스터는 기윤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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