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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0. 2. 12. (수)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02.14

학교 현장에서의 성교육과 정부의 성 평등 정책이 과도하게 편향되고 왜곡됐다는 지적이 재차 나왔습니다. 

바른인권여성연합 등은 어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성교육이 미쳤다-젠더정책의 실체포럼을 개최하고 젠더 이데올로기에 따라 왜곡된 성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학교 현장의 실태와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박영라 우리아이지킴이 학부모연대 실행위원은 현재 일부 초··고교 교과서에는 부적절한 성교육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왜곡된 성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숙경 침례신학대 교수는 젠더이론과 젠더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한 교육은 교육이 아닌 이념주입일 뿐이라며, “다음세대에게 남녀라는 올바른 성의 개념과 함께 책임과 자기절제, 가족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봉화 바른인권여성연합 상임대표도 여성가족부의 젠더 정책은 성별 구분의 헌법 가치를 훼손하고 제3의 성까지 아우르려는 시도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성 정체성을 해체하려 하고 있다면서, 여성가족부의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에 취약한 소외이웃과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과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수서관리역은 최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물상자를 제작하고 전달했습니다. 

또 서울보증보험과 DB손해보험, 우리 금융 등도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입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올 여름 청소년 사역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백석총회 청소년위원회는 최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청소년 캠프를 위한 일정과 강사진 등을 확정하는 등 성공적인 사역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청소년위원회는 이날 모임에서 청소년 ON 캠프를 오는 727일부터 사흘간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위원장 성두현 목사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나타나고, 참여하는 교사와 학생들이 주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을 전략적으로 성취하기 위한 콜투올 올.코리아(call2all All.Korea)‘ 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어제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원데이 미션 컨퍼런스에서 주강사로 참여한 마크 앤더슨 콜투올 국제의장은 전 세계 선교 정보를 확보하고 활용할 때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며 세계 선교에 데이터 활용과 전략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크 앤더슨 의장은 이를 위해,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연대의 필요성과 선교의 측정 기준을 제시하고, 온 열방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의 하나로 올 코리아 프로젝트를 설명했습니다. 

비전선교단은 앞으로 올.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교계와 선교계가 연대해 선교의 동력을 극대화하고 젊은 사역자 500여명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네트워크를 발족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 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와 부산 수영교회, 대연중앙교회는 협약식을 맺고 식량난과 질병, 가난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사역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밀알의 기적 캠페인협약식에서 다음 달 8일부터 13일까지 에티오피아 짐마게네티 지역 월드비전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 구호사업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짐마게네티 사업장은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남서쪽으로 약 289떨어져 있으며, 현재 4200여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해당 지역의 교육과 식수 위생, 소득증대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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