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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0.10. 12.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10.15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오늘부터 예배당 좌석 수의 30% 이내에서 대면예배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총연합은 어제 논평을 통해 정부가 방역과 경제를 지켜야 하는 것처럼, 교회는 방역과 예배를 지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모든 교회는 교회의 목표인 예배를 지키기 위해 방역에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교총은 또, 현장예배를 지키기 위해 소모임 행사와 식사는 계속 금지하는 한편, 교회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지역교회들도 새벽기도회 등 현장예배 회복을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누리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첫날인 오늘부터 모든 예배당 예배를 재개하고 사전 예약자만 예배당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새에덴교회는 오는 18일을 러블리 주일로 정해 현장예배 재개의 기쁨을 나눌 예정입니다.

 


여성 10명 중 7명은 수정된 순간또는 심장 박동이 들리는 6부터 태아를 생명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인권여성연합은 최근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여성의 건강을 해치고 태아의 살인을 조장하는 낙태 관련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성연합은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여성 1214명을 대상으로 낙태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는데, 신뢰도는 95% 신뢰 수준에서 오차는 ±3.1% 포인틉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생명의 시작이 언제부터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9.4%수정이 된 순간부터’, 29%심장 박동이 들리는 6주부터라고 각각 응답했습니다.

만약 낙태를 허용한다면 낙태 허용 여부의 기준을 언제부터 하는 것이 타당한가질문에는 산모의 생명 위험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낙태를 반대한다는 의견이 33.8%, ‘심장 박동이 감지된 시점인 6주 이전까지20.3%, ‘10주까지18.7% 순으로 나왔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올 가을 정기 노회에서 온라인 노회 진행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예장 통합 총회 임원회는 최근 충남노회의 질의에 대해,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 사태 속에서 현장과 온라인을 겸한 노회 진행이 가능하다고 한 헌법위원회의 해석을 확정했습니다.

헌법위원회는 앞서, "국가법과 총회 헌법 등의 취지와 목적 등을 감안해 온라인 노회를 개최하되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현장과 온라인을 겸한 노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유권해석을 했습니다.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는 최근 코로나 19와 한국교회의 대응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개최하고 교회방역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안전한 예배환경 조성을 돕기로 했습니다.

박동찬 이사장은 비전선포에서 교회가 건강한 사회구성 집단으로서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하고 교회 예배 회복을 위해 과학적 방법과 언어로 관련 기관과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투게더는 앞으로 가칭 교회환경관리사과정을 개설해 교회의 과학적 방역과 함께 바이러스 관련 데이터를 수집, 관리할 수 있는 민간 방역전문가를 배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성경적 경영원리로 크리스천 청·장년의 창업과 경영을 돕는 기독경영연구원이 기독경영아카데미를 오는 102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연구원은 아카데미를 통해 성경에서 찾은 6가지 핵심 경영원리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통해 이를 일터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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