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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0.10. 28. (수)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0.10.29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면예배 참석률이 가장 낮은 연령대는 30~40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주일학교 교육을 하고 있지만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아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산기독교문화살리기운동본부와 개혁주의선교신학회는 어제 경기도 하남 혜림교회에서 위드 코로나19 시대의 효과적인 다음세대 목회전략을 주제로 연합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개혁주의선교신학회 회장 고창덕 목사는 전국 166명의 다음세대 사역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소개하며, “코로나19 이후 주일 대면예배 참석률이 가장 낮은 연령대를 묻는 질문에 42.8%30~40, 20대가 33.1%, 70대 이상이 20.5% 순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고 목사는 “30~40대가 다음세대 양육의 핵심 계층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다음세대에 대한 효과적인 선교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부모세대인 30~40대의 예배 회복을 위한 연구와 대응이 우선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고 목사는 대다수 사역자들이 교단 선교단체 대형교회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하지만,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4.2점에 불과했다, “교단 차원에서 다음세대 교육을 위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제공하고, 교역자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어제 1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문수 대전 디딤돌교회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어제 총회에서는 박 목사가 투표 없이 박수로 총회장에 추대됐으며, 부총회장에는 김인환 안성 함께하는교회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박 신임 총회장은 1년 임기 동안 다음세대 육성, 기관 재정비, 타교단과의 연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개척·미자립교회 지원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기침은 또, 천재지변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하면 임원의 임기는 차기 임원회가 구성될 때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등 비대면 시대에 맞게 총회규약도 개정했습니다.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은 어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27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서명지에는 차별금지법이 현행 헌법에 위배될 뿐 아니라 동성 간의 결합 등을 합법화해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고, 잘못된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 교육에 대한 비판의 자유조차 억압하는 등 그 폐해가 크기 때문에 법 제정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진평연은 서명지 전달에 앞서 국회 정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장애 나이 성별 피부색 국적 종교 등의 사유로 인한 차별을 막기 위해 20개에 가까운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이미 제정돼 있다며 차금법 제정의 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교계 단체들이 성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성명 발표와 함께 관련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어제 한국교회 내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한 성명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한교여연은 한국교회에 성폭력 근절과 대응에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고 피해자를 중심으로 한 상담과 보호,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징계와 처벌, 성폭력 예방교육 시행 등을 요구했습니다.

국제개발구호기구 월드비전은 지난 3월 국민적 공분을 산 ‘n번방사태와 관련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제안문을 최근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등에 전달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의무화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굿피플이 신원의 후원을 받아 베트남 취약계층에 85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굿피플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 내 13곳의 취약계층 6만명에게 약 22만장의 의류를 전달하고, 현지 후원 아동 100여 명에게는 코로나19 대응 지원 물품도 지원했습니다.

베트남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악화하면서 농촌 지역 근로자와 여성 근로자들의 실직률이 크게 상승하는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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