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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1. 4. (월)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1.07

한국교회총연합이 새해 강력한 영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코로나 19 극복과 함께 예배회복, 연합, 새로운 부흥운동 등을 다짐했습니다.

소강석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신년좌담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등 각종 현안에 원 리더십, 원 메시지를 내며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교회 연합기관을 하나로 통합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종현 공동대표회장도 새해에는 목회자가 먼저 무릎 꿇고 기도하고 회개하며 성령운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면서, 내적인 부흥과 하나 됨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철 목사는 연합의 기틀과 회원 교단과의 관계를 다지는 것도 중점과제라며, “각종 이슈를 놓고 다른 기관과 공동논의하며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공동대표회장은 교회가 십자가 정신의 회복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신뢰를 회복해 기후변화와 이념갈등, 남북관계 등의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는 비대면 예배를 원칙으로 현장 참석 인원이 20명 이내로 제한되며 소모임 등 각종 모임이 금지됩니다.

중대본은 또, 수도권에만 적용해온 5명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올해부터 기존 정례 기도회와 별도로 매월 국가 기도의 날을 지정해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희빌딩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봉관 회장은 국가를 위해 기도한다는 건 국가를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라며 매월 시간을 드려 각자 자리에서 국가를 생각하며 계속 기도했으면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국가조찬기도회는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북한인권 개선 가능성과 관련해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등이 최근 발표한 ‘2020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인식조사결과에 따르면, 북한인권이 더 개선될 가능성이 없다는 응답이 58.9%더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37%보다 많았습니다.

,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우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3%가 국제사회 공조를 통한 압박이라고 답했으며, 27.9%는 꾸준한 대화를 통해 개선촉구와 지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3.1%P입니다.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가 새해를 맞아 성도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는 비대면 문고리 심방을 진행합니다.

오정현 목사는 지난 1일 오후 지역 내 성도 가정을 찾아 현관 문고리에 교회가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걸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물꾸러미에는 목양카드와 마스크, 오 목사의 저서, 비타민 등이 담겼으며, 사랑의교회는 향후 각 구역별로 담당 교역자들이 성도들의 가정을 찾아 문고리심방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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