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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7. 9. (금)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7.09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어제 서울 노원구 꽃동산교회에서 다음세대를 세우자를 주제로 제13회 한국장로교의날 예배를 드리고 연합을 통해 다음세대 양육에 나서기로 다짐했습니다.

한장총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을 비롯한 25개 장로교단의 연합체로, 한장총은 2009년부터 한국장로교의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설교를 전한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끝없이 말씀을 가르치고 교육해야 한다다음세대가 반드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회와 이들의 접점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연합과 일치’ ‘치유와 회복’ ‘다음세대’ ‘평화통일과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으며, 최근 발의된 평등법에 대해서는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에스더기도운동이 최근 제26차 통일선교 콘퍼런스를 열고 한반도 평화와 북한 주민의 영혼구원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영환 대전 한밭제일장로교회 원로목사는 성도라면 영혼구원을 최우선시해야 하는 만큼, 어려움을 당한 북한주민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부르짖어야 한다, “말의 권세를 갖고 복음통일을 담대하게 선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콘퍼런스에서는 또, 탈북민인 김북한 목사와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나와 코로나19 이후 북한 상황을 소개하며. “코로나19로 국경이 폐쇄되면서 많은 북한 주민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고, 탈북도 못하는 절망적 상황에 있다면서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한편,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집회에 제약이 있었지만 오히려 48개 거점교회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기도회를 개최하면서 외연이 넓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오는 13‘2030 기장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2021 총회 선교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국내선교부 부장 박진규 목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의 선교가 도전을 받는 위기의 때에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은 유효하다주님의 명령을 되새기며 기장 선교의 내일을 상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총회 총무 김창주 목사와 선교위원회 박경서 목사, 제주남부교회 이성진 목사가 각각 선교정책 공약 실현로드맵’, ‘2030 선교아젠다 만들기’, ‘지속가능한 기장 2030 희망만들기등을 주제로 발제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서울남노회는 어제 서울 동작구 노회 사무실에서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다섯 명의 유학생들은 미얀마에서부터 현지 한인선교사에게서 신앙지도를 받은 학생들로, 노회는 이들에게 각각 6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정민 노회장은 민주화를 위해 피 흘리고 있는 미얀마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했다이 학생들이 미얀마의 내일을 열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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