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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2021.9. 24. (금) 극동방송 교계뉴스 작성일 2021.09.24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제 106회 정기총회 장소가 경기도 한소망교회로 확정됐습니다.

예장 통합 총회는 당초 오는 28일 한소망교회를 비롯해 인근 2개 대형교회에 총대들을 분산해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총회가 정기총회를 한소망교회에서만 열기로 한 것은 총대들의 높은 백신 접종률 때문으로, 현재 1500명의 총대 중 88.9%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파악됐습니다.

접종을 마치지 못한 100여명의 총대는 부속 예배당에서 온라인으로 회무에 참여하게 됩니다.

변창배 통합측 사무총장은 안전한 정기총회를 진행하기 위해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감염병 재난대응 매뉴얼도 채택하는데 이를 통해 총회 산하 전 교회가 체계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세계선교회는 어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언택트 선교의 실제와 사례를 주제로 선교세미나를 열고 언택트 선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허드슨 아랍권 선교사는 온라인 사역의 장점으로, 복음에 목마른 구도자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공개적으로 복음의 핵심을 쉽게 전할 수 있으며, 비접촉 복음 사역이 가능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온라인 광고도 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허드슨 선교사는 이라크 인구 4100만여명 중 절반 이상이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면서 이슬람국가(IS) 대원으로 성장한 한 남성은 페이스북으로 복음을 접했고 최근 세례를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김밀알 페르시아권 선교사는 온라인 사역을 할 때 정확한 목표와 타깃 집단을 설정해야 한다면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할 때는 영상이 효과적이며 학생을 유치하고 싶다면 성경공부와 제자양육, 신학 훈련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비전2030실천운동으로 대대적인 군선교 활동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백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목표를 세우고 군선교의 기본 사역인 진중세례, 양육과 관리, 파송은 유지하되 변화하는 선교 환경과 시대적 상황에 맞춰 이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진중세례 사역 외에도 사병, 부사관, 장교 훈련소에서 열리는 관문세례와 각 자대에서 전도 후 세례를 주는 제자찾기세례를 추진하고 세례 받은 장병을 양육 관리하기 위한 군별 양육 프로그램도 강화합니다.

, 양육 받은 장병들은 전역 후 기존 출석교회가 있는 장병은 재파송하고, 출석교회가 없는 장병은 지역별로 청년 사역에 집중하는 거점교회로 파송받게 됩니다.



기후 위기 속 교회 여성들이 친환경 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최근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기후 위기와 여성,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유미호 센터장은 현대인들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태 감수성을 잃어버리는 생태맹에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센터장은 또, “기후 위기를 최전선에서 맞는 이들은 빈민이나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많다면서, 미국에서 기후 문제로 인해 줄어드는 일자리 중 많은 비중이 여성 일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성 중심이 아닌, 여성이나 청소년 등 다른 계층, 다른 시각에서 혁신을 밀어붙일 필요가 있다며, 특히 마을 안에서 주민들과 직접 교류하는 교회 여성이 해당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과 사역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나눔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습니다.

장신대는 학부와 신학대학원, 대학원 재학생 2000여명에게 1인당 15만원씩 희망 나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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