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20분에 집을 나와 출근길에 오르면 항상 "샬롬 좋은아침입니다" 방송을 듣게 됩니다.

진주 중계소가 생긴 이후부터 방송이 너무 잘 들려서 출근길이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 되고 있어요.

차를 타고 회사까지 가는 시간 10분, 

회사가 가까워서 금방 도착하지만 은혜로운 찬송과 말씀, 그리고 중간중간 갑자기 튀어나오는 

퀴즈때문에, 회사에 도착하고도 한참동안 차에서 방송을 듣고 내리게 됩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는 퀴즈 정답보내서 당첨이 되었어요. 

라디오에 퀴즈 응모해서 당첨된 것은 여지껏 살아오면서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러고는 오늘 아침 정답자 선물이 도착을 했어요.

권기호 목사님의 "예수가 주인이시다"라는 책..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은혜되고 감사가 되어졌는지 모릅니다. 

여전히 내가 주인인 내 삶을 되돌아보며 주님께 나를 드리는 시간이 되어졌습니다.

이 세상엔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없습니다. 운이 좋아서가 아니었습니다.

이 책이 나에게 온 것도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었던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가능하다면 월요일 아침에는 내면 가장 치열한 전쟁터 라는 찬양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극동방송 PD님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진행해주시는 이희진 님.

감사합니다. 권기호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