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3월19일

오늘은 좋은 아침과 함께 아침을 여는 많은 청취자님과 함

께 열고 싶네요

오늘은 저에게는 특별한 날입니다.

저의 아내를 만난지 22년이 되는 날이네요

당신을 만나고 나서 나의 모난 모습도 많이 다듬어 졌지만

앞으로 살 날도 그리 살아온 날보다 덜하지는 않을것 갔네요

물런 당신의 사랑스러운 채찍도 있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나의

옆에 있다는 것 존재 만으로도 좋소

당신의 머리에 하얀 꽃이 조금씩 피는 것을 보노라면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렀구나 싶네요

주님께서 짝지어 주신것이 놀랍기만 하네요

오늘은 용기내어 사랑합니다. 전하고 싶네요

같이 함께 옆에 있어 죠서 고맙습니다.

문향희 si님 사랑합니다. 남편 백형제 올림

사랑하는 아들 주안이와 딸 혜진이 늘 고맙고 사랑한다.

오늘은 아빠가 파이와 머핀을 만들어서 함께 먹자구나

주님 사랑합니다.  2015년 3월15일

신청곡 : 축복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