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진주에도 극동방송 진주 중계소가 생겨서 여러 성도들이 잘 듣고 있습니다.

제가 사연을 올리는 이유는 그 성도중 한분이신 저희 엄마때문에 올려요..

항상 출퇴근 시간에 들으시는데 퇴근시간엔 가끔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들어오시길래 어딜 들렀다 오시냐고 여쭤보니...

극동방송 라디오 들으시다가 문자로 사연도 보내시고, 퀴즈도 푸시고 하시느라 차 안에서 있다가  늦게 올라온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어찌 한번도 소개가, 당첨이 안되냐고 하소연을 하시는거에요 ㅋㅋ

이제 다시는 안보내야 겟다며 그러시는거에요..

그런데..

어제 살포시 엄마의 핸드폰을 열어 보내신 문자들을 보니 괜시리 웃음이 나고,,,

내가 사연을 보내서 이렇게 사연을 읽혀야 겠다는 마음으로 가입하고 글을 남깁니다^^

항상 은혜로운 찬양과 말씀으로 붙잡아 주는 극동방송에 감사드리고...

신청곡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찬송가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자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