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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짓질하듯 훑으며 바다 쓰레기를 줍고, 이를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친환경 캠페인을 "비치코밍" 이라 하고,

버려진 물건을 재사용하거나 가공을 통해 쓰임의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재활용" ,

쓸모가 없어져 버려지는 물건에 아이디어를 더해 가공하여 새로운 쓰임의 물건으로 만드는 것을 "새활용" 이라고 한다네요.

이중에 바다에 버려져 닳고 닳은 바다유리를 이용해 타일처럼 매지로 틈을 매꿔 컵받침을 만들 수 있는데요. 이건 바다유리 자체를 새롭게 다른 물건으로 탄생시킨 새활용(재활용 아님 주의)의 예 입니다.

실패가 쌓일 수록 우리 인생이 쓸모 없게 보인다고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우리 삶을 가공하여 새로운! 쓸모있는! 인생으로 바꿔 주실 수 있으신 분이세요! 하나님께 작은 것 부터 의지하며 기도하고, 그 분의 뜻에 귀기울여 간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작은일도 하나님께 맡기면 후 에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날 겁니다. 지금 이순간도! 나를 ”비치코밍, 재활용, 새활용“ 해 주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