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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새로운 날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
벌써 한 해가 다가고 이제는 남은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이제 2024년도를 보내며
오늘 주님 앞에만 온전히 영광이 되는 날들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 붙잡아주시옵소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2)

말씀하신 것처럼 그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아니하며
주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오늘이 될 수 있도록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찬송가 301장 중)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삶들이 주님께서 주신 은혜임을 믿습니다.
아 말할 수 없는 은혜, 놀라우신 그 은혜 놀라우신 그 인도하심들을
찬양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며
오늘 하루 그 주님을 충분히 송축하고 여호와를 충분히 높이며
그 은혜를 고백하는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함께하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간절하게 기도 올려드리옵나이다.
아멘.

기도 | 온세대교회 서태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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