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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갈급함같이
주를 찾기에 갈급한 아침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조롱하고
사방이 다 꽉 막힌 듯이 답답하고
미래는 불확실한데 설상가상으로 영적 침체까지 겹쳐,
마치 깊은 수렁에 빠진 것 같았던 시편 42편의 시인처럼
낙심하고 불안한 모습으로 밤잠을 설쳤습니다.

갈망하고 또 갈망하오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아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시편의 시인처럼 기쁨과 감사로 예배드리던 것을 기억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둡니다.

낙심도, 불안도 다 사라지게 하여 주옵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며 사는
힘찬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기도 | 신기중앙침례교회 이희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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