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장 6절)
오늘도 주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버려진 자녀들이 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받은 은혜를 누리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기도를 사랑하시며
들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합니다.
주님 앞에 온전치 못한 모습이 늘 부끄럽지만,
그렇게라도 아버지를 찾는 자녀들을
탕자를 기다린 아버지처럼 맞아주심을 믿고 나아갑니다.
주님께 드리는 모든 기도, 모든 예배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는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십자가의 은혜로
저희 부끄러움을 씻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영원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구원을
항상 마음에 새기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더 큰 믿음과 기대를 가지고 아버지께 나아가
기쁨을 드리는 자녀 되게 하소서.
세상에서의 실패나 실망이
저희 영혼을 잠식하지 않고,
오직 아버지 품에서 회복되어
참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사랑하는 모든 자녀가
아버지의 상 주심을 믿고 기쁨으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 | 아름다운가지 장지교회 홍승영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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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11월 24일 월요일 | 탕자를 품으시는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