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11월 29일 토요일 | 치유와 회복을 구하는 기도
2025.11.24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내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시편 103편 2-3절)
치유의 하나님,
고통스럽다는 말조차도 할 수 없을 만큼
지쳐 버린 영혼들이 있습니다.
이 시간 주님 임재하셔서
위로하시고 치유하시고 일으켜 주시옵소서.
병상 위의 하루하루가
고통의 반복이 아니라 회복의 나날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주치의가 되어 주시고
집도의가 되어 주시사
모든 의료진의 손길 속에서
주님의 치료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치료의 속도가 우리의 기대보다 느릴지라도
그 믿음이 무너지지 않음으로
믿음이 먼저 성장하고 치유가 뒤따라오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일어서는 날,
육체의 회복의 기쁨뿐이 아니라
믿음의 성숙에 성령의 열매를 경험하는
축복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통이라는 이름의 여정이
결국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우리가 고백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 | 큰은혜교회 이규호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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