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롬 14: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천둥이 치던 어느 날, 한 소년이 마당에서 비를 맞고 있었습니다.
왜 비를 맞고 있냐는 어머니의 질문에 소년이 대답했습니다.
“어머니, 이렇게 비가 오는데 새들이 아름답게 지저귀고 있어요.
너무 신기하지 않아요?”
그러나 아무리 들어도 쏟아지는 비와 천둥소리뿐이었습니다.
심각한 난청이 있는 아들이 천둥소리를 새소리라고 착각하며 듣고 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들의 꿈을 지켜주고 싶었던 어머니는 마치 새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장단을 맞춰주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새소리구나.
어디에서 소리가 나는지 함께 찾아볼까?”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모자는 함께 여기저기를 거닐며
아름다운 새소리를 찾아다녔습니다.
모차르트와 함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추앙받는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실수와 착각이라 할지라도 따스하게 품어준 어머니의
공감과 사랑 덕분에 어쩌면 악성 베토벤은 세상에 나타날 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끝까지 사랑하는 제자들을 믿어주었던 주님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의 실수를 덮어주고
힘든 마음에 공감하는 격려자가 되어야 합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덕을 세우고 사랑을 전하는 일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삼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다른 사람의 실수를 덮어주고 힘든 마음에 공감하는 격려자가 되게 하소서.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덕을 세우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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