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안녕하세요, 힘찬 라디오 조시현입니다!
어떤 그림을 본 적이 있어요.
한 자매가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 저 요즘 고민이 있어요. 회사에서 이런 문제 때문에 정말 힘든데, 이 사람은 저를 괴롭히고 저 사람은 저를 괴롭히고..”
예수님이 옆에서 듣고 계시다가, “딸아, 그건 말이야..”하고 말씀하시려고 합니다. 그때 이 자매가 이렇게 얘기해요. “주님, 저 기도하잖아요. 좀 기다려주세요.”
물론 작가의 자조 섞인, 회개하는 마음의 묵상이 담긴 그림이었는데요. 이 그림을 문득 생각하면서 우리의 기도는 어떻지? 하고 생각해봤어요. 내 하고 싶은 말만 감정을 소모하듯 우다다다다 쏟아내고, 예수님이 주시는 마음, 말씀에서 깨닫게 하시는 은혜는 정작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았나, 말입니다.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잠언 2장 6~8절 말씀입니다. 아멘!
오늘 우리의 기도,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며 나아가는 하루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할 말을 알게 하시며, 주님의 마음을 품게 도우십니다. 그 주님을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오늘이기를 소망하면서-
찬양으로 더 힘차게 시작하는 힘찬 라디오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