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언제든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
그건 바로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놀라운 특권입니다.
어린아이는 아빠의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옵니다.
아빠가 뭘 하고 있든 상관없이 무릎 위로 쓱 올라타서,
마치 맡겨둔 걸 찾듯이 당당하게 요구하기도 하죠.
그게 바로 아들의 자리, 딸의 자리입니다.
에베소서 3장 12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개역한글)
한 목사님이 토요일 밤, 불꺼진 교회 목양실에서
늦게까지 설교 준비를 하고 있었대요.
그런데 캄캄한 복도에서 누군가가 “김목사님~~” 하고 불러서
깜~짝 놀랐는데,
장난치면서 방으로 들어온 건 바로 그의 딸이었답니다.
목사님은 키득키득 웃으며 들어오는 장난꾸러기 딸의 모습을 보고
화를 내기는커녕 덩달아 같이 웃게 됐대요.
누가 그렇게 목사님에게 편하게 장난을 치겠습니까.
딸이니까 그런거죠. 그게 바로 자녀의 특권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는 것!
그 사실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당당히 하나님께 나아가는 하루 되기를 바랍니다.
힘찬라디오,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