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맨 마지막 장,
요한계시록의 끝부분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요한계시록 22장 20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내가 속히 오리라” 말씀하시자,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이렇게 응답합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기다림이 망설임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이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늘 두 가지 흐름이 함께 흘러갑니다.
정의와 불의,
희망과 절망,
사랑과 미움이 나란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사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편에 서야 한다는 숙제가 있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린다는 건,
막연히 날짜를 세는 일이 아니라
오늘의 선택 속에서
예수님 편에 서는 연습을 하는 일이겠지요.
성탄절을 앞두고,
조금 더 예수님 편에 서보는
그런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