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생활 365] 11월 16일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2025.11.10●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광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김병곤 원장은
평소 클래식 음악방송을 즐겨듣는데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극동방송 주파수에 맞추게 됐고,
마침 흘러나오는 찬양 선율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을 했습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정신을 차려보니
갓길에 차를 세우고 흐느껴 울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은혜를 체험한 김 원장은
그날 이후 찬양을 하고 싶은 마음이 뜨겁게 타올라서
스스로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찬양대에서
뜨거운 눈물의 감사 찬양을 하며 믿음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영원히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하고 싶다면서 활짝 웃었습니다.
처음 그 체험을 했을 때는 극동방송이 무엇인지,
본인이 들은 음악이 어떤 음악인지도 몰랐지만,
이제는 극동방송에서 나오는 찬양을 통해
성령님께서 자신을 깊이 만지셨다는 간증을 자주 하곤 합니다.
극동방송을 들으면 24시간 말씀과 찬양과 기도만 나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면 믿음이 생긴다”라는
로마서 10장 17절 말씀대로,
극동방송을 통해 흘러 나가는 복음 전파는
이 시간에도 죽어가는 전국의 수많은 영혼을 깨우고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지금 극동방송을 듣게 하세요. 기적이 일어납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전도 대상자들에게 어떻게든 성경 말씀을 들려주고
극동방송을 듣게 하십시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날 줄을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말씀을 수많은 사람에게 들려주는
주님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내 주변에 있는 전도 대상자들은 누구인지
관심을 갖고 살피고, 복음을 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1월 15일 - 참된 기독교인
2025.11.10● 히 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5세기 초 콘스탄티노플의 한 고서점에서
[디오그네투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문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저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늘날의 신학자 신분으로 추정되는 한 성도가
기독교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고위 관리로 추정되는
‘디오그네투스’에게 보낸 편지로,
이 편지에는 그리스도인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디오그네투스께,
그리스도인은 나라, 언어,
혹은 의복으로 세상 사람과 구별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도 주어진 삶에 따라,
각자 머무는 도시의 관습에 따라 옷을 입고,
음식을 먹으며, 삶을 영위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치 나그네와 같습니다.
시민으로서 모든 의무를 수행하지만
외국인과 같이 모든 것을 참습니다.
육신을 입고 있지만, 육신을 따라 살지는 않습니다.
지상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들은 주어진 법에 순종하지만,
그들의 삶은 그 법을 초월합니다.
그들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지만,
사람들에 의해 박해를 받습니다.
그들은 가난하지만, 많은 사람을 부유하게 합니다.
그들은 능욕을 받을 때 능욕하는 자를 축복하고,
멸시를 당할 때 멸시하는 자를 존중합니다.
그들은 착한 일을 하는데도 죄인들처럼 벌을 받고,
벌을 받을 때는 생명을 얻는 것같이 기뻐합니다.
말씀처럼 핍박을 받아도 복음을 전하고,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도 사랑하는,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그리스도인답게 순결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다른 사람이 보기에 우리가 어떤 모습의 그리스도인인지
냉정하게 평가해 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1월 14일 - 에펠탑 효과
2025.11.10● 잠 27:11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겠노라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모파상(Guy de Maupassant)은
항상 에펠탑 아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한 사람이 그 이유를 묻자
모파상이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흉물스러운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이
여기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에펠탑이 처음 건축될 당시
파리 시민들은 극렬하게 반대 운동을 펼쳤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한가운데 철탑이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공사 장소에서 테러가 일어날 정도로 난항이 이어졌지만
막상 에펠탑이 완성되자
시민들은 오히려 에펠탑을 사랑했습니다.
파리 시민들에게도, 파리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지금의 에펠탑은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입니다.
이처럼 이미지가 안 좋았다가 좋아지는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에펠탑 효과’라고 부릅니다.
에펠탑 효과에는 크게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❶ 최대한 자주 볼 것
❷ 외관을 최대한 꾸밀 것
❸ 상대와 비슷하게 꾸미거나 칭찬을 해줄 것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세상에 많아질수록
지금 하락하고 있는 크리스천의 평판이 회복되어
‘믿는 사람’이 신뢰의 보증수표가 되는 날이 다시 올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실 것을 믿으며
당당히 세상 가운데 나아가 말씀을 전하고,
말씀을 살아내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상에서도 존경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소서.
어디서나 크리스천임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1월 13일 - 한 사람의 변화
2025.11.10● 행 9: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한국 서북지역 선교의 선구자 마포삼열(Samuel A. Moffett)
선교사의 집에 하루는 한 남자가 찾아와 무릎을 꿇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선교사님의 얼굴을 돌로 쳤던 그 나쁜 놈입니다.
그 뒤로도 온갖 나쁜 짓을 일삼고 살았지만,
다행히 주님이 거두어 주셔서 이제 크리스천이 되어
회개하러 왔습니다.
어떤 벌을 주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마포삼열 선교사는 오히려 눈물을 흘리며
남자를 용서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같은 하나님의 자녀이자 형제입니다.
내가 할 말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말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새로 태어난 이 남자는
마포삼열 선교사의 지원 아래 성경을 들고 다니며
방방곡곡에서 복음을 전했고, 신학을 공부해 목사님이 되어
제주도에 파송된 최초의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목사 안수를 받은 7명 중 한 명인
이기풍 목사님의 이야기로, 선교사를 돌로 쳤다가
한국 최초의 목사가 된 이기풍 목사님의 이야기는
미국 장로교에서 발간한 [한국교회사]의
가장 첫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이 세상을 살아가며 당하는
모든 어려움과 고초는 바로 복음을 전파해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모든 물과 피를 쏟는 고통을
감내하신 것처럼, 복음을 전하다 당하는 고난을
오히려 기쁘게 여기며 복음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도 당당히 복음을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모든 사람을 변화시킬 능력이
말씀에 있음을 믿게 하소서.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누구든지 피하지 말고
복음을 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1월 12일 - 주님만이 아시는 때
2025.11.10● 요 4: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평생 한 동네에서 목회를 한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정말로 온 힘을 다해 지역 주민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성도가 늘지 않았습니다.
정년퇴임을 앞두고도 성도의 수는 초창기 부임 때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목사님은 실의에 빠져
가까운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더 이상 사역을 계속할 용기가 사라진 것 같네.
그동안의 모든 시간과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 같단 말이야.”
안타깝게도 이 고백을 한 뒤
목사님은 곧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목사님의 그동안의 삶을 통해 마음이 감화된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와
주님을 믿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목사님이 세상을 떠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 서머빌(Somerville)의
작은 교회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주 하나님의 때가 언제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며 주님의 말씀대로 실천한
모든 전도와 선한 행실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주님께서 거두실 것입니다.
모든 주권을 주님께 맡기며 다만 크리스천으로
해야 할 일을 더욱 열심히 주님 앞에서 행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낙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선을 행하며
복음을 전할 힘을 주소서.
모든 행사를 주님께 맡기며 다만 순종하며 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1월 11일 - 교회의 VIP
2025.11.03● 마 18:14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어느 주일 한 교회의 예배시간에 말끔하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중산층 이상의 부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배당은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데도
가장 좋은 가운데 앞자리 쪽은 비어 있었습니다.
마치 누가 예약이라도 한 듯이 보였습니다.
예배를 시작하기 10분 전쯤 갑자기 교회 입구가 소란스럽더니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누가 봐도 가난하고 삶이 어려워 보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허름한 옷을 입은 사람, 노숙자처럼 보이는 사람,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어떤 교인도 이들을 불편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따스한 미소와 박수로 이들을 맞아주었고,
미리 준비된 가장 좋은 자리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비어 있는 VIP석은 바로 이들을 위해 준비된 자리였습니다.
매주 이런 식으로 사람들을 전도한 이 교회는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부흥하는 교회가 됐습니다.
지금은 ‘무디 교회(MOODY CHURCH)’라고 불리는
시카고의 한 교회에서 1856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 만나주시고 복음을 전했던
그 사람들이 바로 지금 우리의 VIP입니다.
예수님이 찾으시는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전도하고,
진심으로 환영하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바로
우리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낮은 곳을 찾아가 진심으로 섬기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사회적 약자,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이 교회를 찾을 때
더없이 환영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1월 10일 - 나 하나쯤이야
2025.11.03●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한 숲에서 사자가 왕이 되었습니다.
사자는 매우 기뻐하며 일주일 동안 숲에서
잔치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매일 성대한 잔치를 열겠노라.
모든 음식과 음료는 내가 준비할 것이니
너희는 빈손으로 와도 된다.
다만 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포도주를 한 통씩만
선물로 들고 오도록 해라.”
왕의 명령을 들은 영리한 여우는 꾀를 내었습니다.
‘어차피 동물들이 가져온 포도주를 한곳에 모으지 않겠어?
나는 포도주 대신 그냥 물을 담아 가야겠어.
한 통 정도 물이 섞여도 알 수는 없겠지.’
잔치가 열리고 숲속의 모든 동물들이 모였습니다.
여우의 생각대로 사자는 가져온 포도주를
큰 통에 담으라고 명했습니다.
여우는 역시 자기 생각대로 됐다며 의기양양했습니다.
그런데 큰 통 안을 본 여우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통에는 포도주가 아닌 물만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동물이 다 여우와 같은 생각을 하고 포도주 대신 물을 담아온 것입니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마음의 중심을 알고 계십니다.
주님과의 서원을 지키지 않으려고,
혹은 세상의 즐거움을 포기하지 못해서
훤히 보이는 잔꾀를 부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정말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모든 것을 보고 계시는
주님께 정결한 마음과 거룩한 삶을 드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자기 꾀에 빠져 스스로 넘어지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내가 주인이 아닌 주 하나님이 주인 되신 삶을 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1월 9일 - 죄가 없는 사람
2025.11.03● 롬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북아프리카의 어느 지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목회자가 몰래 죄를 지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 소문을 들은 다른 목회자들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죄가 사실이라는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자기들보다 더 권위 있는 사람이 와서 판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목회자들은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 한 목회자를 찾아가
상황을 설명했지만, 그는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하나님 말고 누구도 사람을 심판할 수 없습니다.”
거절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람들이 찾아오자
존경받는 목회자는 어쩔 수 없이
재판 날에 맞춰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재판 당일 목회자는 거대한 모래주머니를 짊어지고
자리에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모래주머니에 구멍이 뚫려서 모래가 새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깜짝 놀라 모래가 새고 있다고 말하자
목회자가 말했습니다.
“나는 내 모래가 새고 있는지도 몰랐네.
그런데 여기까지 오면서 흘린 모래보다 지금껏 살면서
내가 지은 죄가 훨씬 더 많다네.”
이 말의 뜻을 깨달은 다른 목회자들은 부끄러워하며
자리를 피했습니다.
‘사막의 구도자’로 불린 압바 모세(Abba Moses)의
일화입니다.
같은 죄인이기에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을 심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모든 심판을 공의로우신 주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이 연약한 다른 이를 위해 오직 기도에 힘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저 또한 죄인임을 깨닫고
교만의 죄를 짓지 않게 도와주소서.
다른 사람의 행실을 판단하기보다
기도와 사랑으로 덮어줍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1월 8일 - 전문가의 차이
2025.11.03● 빌 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전문가와 일반인의 차이는 아주 작은 디테일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많은 커피의 종류는 대부분 에스프레소와
우유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유의 양에 따라 플랫 화이트(Flat white)가 라테가 되고,
우유 거품의 형태에 따라 라테가 카푸치노가 됩니다.
이런 작은 차이를 알아채고 구분하는 사람이
특정한 일에 정통한 전문가가 됩니다.
다음은 데일 카네기 연구소에서 발표한
[전문가의 7가지 특징]입니다.
❶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한다(forward thinking)
❷ 관계를 중시한다(relationship-oriented)
❸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다(service-focused)
❹ 기술 발전에 민감하다(technology-literate)
❺ 가치 창출을 목표로 둔다(value-driven)
❻ 팀으로 일한다(team-driven)
❼ 성과를 창출하도록 이끈다(leadership skill)
신앙생활을 오래 하면 할수록 우리도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올바로 전하고,
새신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혜롭게 돕는
신앙생활의 전문가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전도와 양육에 필요한 지혜를 주소서.
조금씩이라도 매일 더 나아지는 신앙생활을 위해 노력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1월 7일 - 최고의 선물 구원, 전도
2025.11.03● 눅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구세군을 설립한 초대 대장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사업은 영혼 구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도 영혼 구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❶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기 때문이다.
❷ 전도는 가장 큰 하나님의 복을 전할 방법이기 때문이다.
❸ 전도는 최선의 사회 공헌이기 때문이다.
❹ 전도는 국가에도 공헌하기 때문이다.
❺ 전도는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기 때문이다.
❻ 전도는 사람의 영혼에 은총을 입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가장 큰 행복이자 복은 무엇입니까?
바로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이 놀라운 선물, 즉 누구에게나 값없이 계속해서
나눌 수 있는 은총을 주님은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더 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습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경험한 이 놀라운 큰 복을
다른 사람에게도 속히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전도를 향한 열정과 열망이 더욱 뜨거워지게
성령님의 불을 주소서.
먼저 믿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전도임을
잊지 맙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1월 6일 - 염려를 물리치는 방법
2025.11.03● 렘 17:8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스위스의 세계적인 정신병리학자이자 상담가인
폴 투르니에(Paul Tournier) 박사는 실제적인 행동으로
얼마든지 걱정과 근심을 물리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투르니에 박사가 말한
[염려를 물리치는 7가지 방법]입니다.
❶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살아간다.
❷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려고 최대한 노력한다.
❸ 마음의 좋지 않은 감정들, 쓴 물을 빼낸다.
❹ 친밀한 관계의 사람들을 최대한 자주 만나고,
감정을 솔직히 표현한다.
❺ 행복은 전염되므로 가족과 동역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난다.
❻ 일상의 작은 일,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삶의 자세를 가꾼다.
❼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다른 사람을 돕는다.
투르니에 박사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주님을 위해 살아가고
주님이 주신 말씀을 실천하려고 할 때,
저절로 근심과 걱정이 사라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맞는 말입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지 못하기에 불안이 우리 삶에
스며들어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삶 가운데 주님을 따르기를 선택하면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축복이
저절로 우리 삶으로 흘러들어옵니다.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항상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나가게 하소서.
걱정과 근심이 쌓일 때마다 위 7가지 항목을
적용해 이겨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1월 5일 - 꽃씨를 뿌리는 이유
2025.11.03● 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러시아의 작가 헬레나 페트로브나 블라바츠키
(Helena Petrovna Blavatsky)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어디를 가든 항상 큰 가방 2개를 메고 다녔습니다.
한 가방에는 여행에 필요한 짐이 가득 들었고,
다른 가방에는 꽃씨가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블라바츠키는 여행 도중 꽃이 필만한 자리가 있으면
언제든 가방을 열어서 씨앗을 꺼내 심었습니다.
하루는 기차를 타고 가며 창문을 열고 꽃씨를 뿌리는
그녀를 보고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그렇게 씨앗을 뿌리는 이유가 뭡니까?
다시 이 길을 지나온다는 보장도 없는데요?
꽃이 아무리 잘 자라도 당신이 볼 수는 없잖아요?”
블라바츠키가 대답했습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죽고 나서도 봄은 여전히 찾아오듯이,
제가 이곳을 다시 오지 않더라도 오늘 뿌린 씨앗은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거고, 여기 사는 사람들은
그 꽃을 보고 조금이라도 행복을 누리겠죠.
전 그거면 됩니다.”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우리가 다만 복음을 전해야 할 이유도
바로 이와 같습니다.
주님이 반드시 꽃피워주실 줄 믿고,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는 주님의 제자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포기하지 않고 선을 행하며 복음을 전파하게 하소서.
짧은 말씀, 좋은 찬양, 쪽 복음을 활용해
꾸준히 주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