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생활 365] 12월 29일 - 산 증인의 힘
2025.12.26●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일 카네기(Dale B. Carnegie)는 살아생전에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한 인기 강사였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카네기와 함께 다니며 강연을 하던 프랭크 베트거(Frank Bettger)라는 사람이 훨씬 더 큰 인기를 끌고,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고 합니다.
베트거는 촉망 받는 프로야구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모든 것을 잃고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져 비참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카네기의 강연을 듣고 보험회사 외판원이 되어 20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보험을 파는 세일즈맨이 되었습니다.
베트거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원칙을 세우고 일을 했습니다.
❶ 하루에 네 사람은 무조건 만날 것
❷ 만난 고객의 정보를 기록해둘 것
❸ 세 번 거절한 사람보다는 새로운 고객을 찾을 것
베트거는 ‘누구를, 얼마나, 자주 만나야 하는지를 빨리 깨닫는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데일 카네기의 강의를 듣고 성공한 베트거 덕분에 카네기는 더욱 유명해졌고, 강의는 더욱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주님의 증인으로 우리 크리스천들이 세상 곳곳에서 바르게 살아갈 때,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살아계신 주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주님을 만나고 변화된 우리의 삶, 넘치는 평강과 기쁨이 얼마나 큰지를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살아계심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성도로 성장시켜 주소서.
주님의 제자로, 살아있는 증인으로, 십자가의 능력을 누리는 삶을 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2월 28일 -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2025.12.19● 막 1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인터넷 검색창에 ‘커피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쳐보십시오.
수백 개가 넘는 글과 근거가 되는 논문이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커피가 건강에 나쁜 이유’를 쳐보십시오.
마찬가지로 수백 개가 넘는 글과 근거가 되는
논문이 나올 것입니다.
모두 의사와 과학자들이 연구한 전문적인 자료입니다.
지금처럼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도
음식 하나를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1950년대 미국 신문에는 건강을 위해 담배를 피우라는
치과 의사들의 광고가 종종 실렸습니다.
베이컨도 건강에 나쁜 음식이지만
마케팅 회사의 공격적인 광고로
아침에 먹으면 든든하고 좋은 음식이란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지금도 서양 사람들은 아침으로 베이컨을 자주 먹습니다.
정보의 홍수가 쏟아지는 세상이지만
하나의 진실이 무엇인지를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물며 진리를 찾기란 그야말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런 우리를 위해 주님은 성경이란 꺼지지 않는
진리의 등불을 주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진리, 유일한 진리인 성경 말씀을
인생의 등불로 삼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참된 진리인 말씀만 붙들고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잘못된 정보, 지식에 현혹되지 맙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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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2월 27일 - 가장 많이 낭비한 것
2025.12.19●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1920년대 미국 사교계에
아서 베리(Arthur Barry)라는 유명인이 있었습니다.
베리는 한 마디로 완벽한 사람이었습니다.
머리가 좋아서 모르는 분야가 없고, 외모도 뛰어났고,
언변도 훌륭했습니다.
운동은 물론 춤도 잘 추고 악기도 잘 다뤘습니다.
어떤 파티나 모임에서도
베리와 친분을 쌓고 싶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수많은 여자들의 구애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베리의 또 다른 정체는
전설적인 보석 도둑이었습니다.
베리는 집도 잘 살았고 돈도 많았습니다.
다만 보석을 훔치며 느끼는 스릴 때문에
도둑질을 끊지 못했습니다.
도둑질하며 사람을 다치게 한 적도 없고,
보석을 팔아 이윤을 취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베리가 도둑이라는 걸
알면서도 숨겼습니다.
그러나 베리는 결국 도둑질을 하다 잡혔고,
뛰어난 머리로 탈옥에 성공했지만,
다시 보석을 훔치다 잡혔습니다.
노인이 되어 자유의 몸이 된 베리를
한 지역 신문사 기자가 찾아가
“당신이 가장 많은 보석을 훔
친 사람은 누구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베리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바로 나 자신입니다.
보석에 눈이 멀어 내 인생, 내 재능을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주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사명을 위해 살고 있지 않다면,
우리 또한 인생을 낭비하는 중입니
다.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으로
주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이
가장 귀하고 행복한 인생임을 알게 하소서.
인생의 참된 목적과 가치가 무엇인지를 잊지 맙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2월 26일 - 삶으로 증거하라
2025.12.19● 요일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보도에 의하면 홍콩을 대표하는 유명 영화배우
주윤발의 재산은 1조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주윤발의 아내도 싱가포르의 백만장자 가문입니다.
그러나 주윤발은 여전히 10평짜리 단칸방에 살며,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고 합니다.
어디서나 사인이나 사진 요청을 받으면 흔쾌히 받아줍니다.
홍콩에 놀러 갔다가 길에서 주윤발을 발견하고
같이 사진을 찍은 한국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주윤발이 유일하게 돈을 많이 쓰는 취미는
카메라와 렌즈 소장이지만 그마저도 대부분 중고로
저렴하게 구매합니다.
누구보다 돈이 많지만, 누구보다 소탈하게 살아가는 주윤발은
최근 아내와 함께 재산의 99%인
56억 홍콩달러
(한화 약 9,600억 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떠납니다.
매일 먹을 쌀밥 두 그릇만 있으면 저는 행복합니다.”
너무 많은 돈을 기부한다는 발표에
‘다른 꿍꿍이가 있지 않을까?’라는 루머들이 많이 생겨났지만,
모두 억측으로 밝혀졌습니다.
무엇보다 주윤발의 선행을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는 것은
70 평생 그 말을 지키며 살아왔기 때문
입니다.
유일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어떤 말씀을, 어떤 진리를 세상에 보여주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믿음의 고백에 부끄럽지 않도록,
삶으로도 복음을 살아내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매일 조금씩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만나와 같은 은혜를 부어주소서.
말씀에 삶을 비추어보며
주님이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갑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2월 25일 - 고요하고 거룩한 밤
2025.12.19● 눅 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한 교회의 목사님은 성도가 병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심방을
떠났습니다.
성도를 곁에서 돌보던 목사님은
늦은 밤이 돼서야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늦은 밤, 맑은 하늘을 수놓은 별빛이
유난히 아름다워 보이자 목사님은
‘예수님도 이렇게 고요한 날 세상에 오셨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한참을 묵상하다 교회로 돌아갔는데
늦은 시간까지 성가대장이 있었습니다.
“목사님, 갑자기 오르간이 고장 나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예배에 차질이 생길 것 같은데 어떡하죠?”
이 말을 듣자 목사님은 돌아오는 길에 묵상했던
풍경이 떠올랐습니다.
‘고요한 가운데 주님이 오셨듯이,
우리도 오르간 없이 주님을 예배할 수 있다.’
목사님은 음악 교사인 성도에게 자신의 묵상을 들려주며
반주가 없어도 찬양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고,
이렇게 탄생한 찬양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탄 찬송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입니다.
2011년 유네스코는 이 찬양을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고요하고 거룩한 밤, 주님은 바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실 구주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다는
이 기쁜 소식을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만방에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는 가운데 깊이 깨닫게 하소서.
성탄의 기쁜 소식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전하며
주님을 소개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2월 24일 - 나를 지탱하는 힘
2025.12.19● 시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할머니를 만나러 가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길 건너에 마중 나온 할머니를 보고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주택가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트럭이
소년을 치고 갔습니다.
명백한 트럭 운전사의 실수였습니다.
눈앞에서 사랑하는 아들, 손자가
트럭에 치이는 모습을 본 가족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하반신이 완전히 으스러져
재활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왔
습니다.
하루아침에 다리를 쓸 수 없게 됐지만 소년은 일반 학생처럼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습니다.
농구도, 축구도, 야구도 친구들과 함께 어울렸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소년의 마음이었습니다.
소년은 자신을 치고 간 트럭 운전사를 완전히 용서했습니다.
트럭 운전사가 실의에 빠지지 않도록 생일잔치에도 초청했고,
그 사람 앞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는데,
소년은 자신의 강인함의
비결을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이 제 몸과 마음을 지탱해 주시기 때문에
불편할 것이 없습니다.”
전 미국인을 감동시킨 소년으로 알려진
케이시 맥컬리스터(Kacey Mccallister)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인생에 아무리 어렵고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 해도
좌절하지 마십시오.
우리를 떠나지 않고 항상 돌봐주시는
주님의 전능하신 손을 의지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참된 기쁨을
마음에 허락하소서.
참을 수 없는 기쁨이 드러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2월 23일 - 사랑의 속성, 초월
2025.12.19● 요일 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미국의 한 요양원에 심한 지병으로 입원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70대의 할머니는 심한 고혈압에 심장병까지 앓아
제대로 걸을 수가 없어 휠체어를 타고 다녔습니다.
통증이 극심해 약에 의지해
죽을 날만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80대의 할아버지가
갑자기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할아버지도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다녔지만,
힘든 할머니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려 노력했습니다.
할아버지의 정성에 할머니도 결국 마음을 열었습니다.
많이 늦은 나이지만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고백했고,
할머니는 받아들였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굳이 결혼식까지 해야 하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만난 순간 삶은 이제부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떠나보내고 후회하기보다,
남은 삶을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세기의 휠체어 사랑’으로 알려진
보드(Mildred Board) 할머니와
스퍼(Herbert Spurr)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아직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진짜 인생은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주님의 사랑을 통해 조건,
어려움, 고난을 뛰어넘는 사랑의 참된 가치를 배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날마다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힘입어 살아가게 하소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주님의 사랑을 통해
올바른 사랑을 배웁시다.
나의 영적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2월 22일 - 불황을 넘어서는 실력
2025.12.19● 요 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
라
시장
심리학 분야에서 과학적 방식을 최초로 도입한 도널드 모인(Donald J.Moine) 박사는 물
건을 팔아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을 수년 동안 조사했습니다.
모인 박사는 조사 초창기에는 호황기에 장사를 시작한 사람들이 시대를 잘 만나 부자가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은 극심한 불황에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뛰어난 성과를 올렸습니다.
모인 박사가 말한 [시대를 초월하는 사업가들의 7가지 기본 원칙]입니다.
❶ 언제든 팔 수 있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
❷ 거절도 건설적으로 받아들이는 도전 정신
❸ 상황에 따라 해야 할 말을 정해놓는 준비성
❹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논리
❺ 홍보할 기회를 최대한 활용
❻ 상대하기 어려운 고객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
❼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멘토 선정
복음은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가 계속해서 전해야 할 사명입니다.
어두운 세상을 밝힐 빛이 세상에 왔음을 그 빛을 먼저 만난 우리가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지금보다 더 복음을 전하기 힘든 시대가 찾아온다 해도 개의치 않고 사명을 감당하는 믿음의 실
력을 쌓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사명의 성공이 인생의 성공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소서.
초대교회 제자들처럼 세상에 복음을 전할 지혜와 능력을 주님께 구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2월 21일 - 내면의 성소를 짓는 법
2025.12.15● 잠 4:4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사모님들을 위한 웹사이트 [목회자 아내의 삶(Pastor Wife Life)]을 운영하는 코트니 피델(Courtney Fidell) 사모는 개척교회를 섬기며 감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마치 연약한 우리 마음에 거룩한 지성소를 세우는 작업 같았다고 합니다.
피델 사모가 전한 [하나님의 은혜로 내면에 성소를 짓는 방법]입니다.
❶ 우리는 소외된 존재가 아님을 믿어라.
소외감을 느낄 때 우리는 약해집니다.
“서로 연합하라”라는 바울의 권고처럼 우리는 교회 안에서 서로를 위하며 연합의 기쁨을 누리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❷ 우리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임을 믿어라.
하나님을 믿을 자격이 없는 사람, 교회에 나가기 부끄러운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누구나 교회에서 사랑과 환대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❸ 우리는 주님께 속해 있음을 믿어라.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셨고 결코 버리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이 사실을 반드시 붙들며 잊지 말아야 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듯이, 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마음 안에 있는 사람은 언제나 기쁨이 충만합니다.
우리 마음 안에 주님이 거하실 수 있는 성소를 지어 날마다 놀라운 은혜를 공급받고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깊고 넓은 믿음의 뿌리를 내려주소서.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약속을 매일 붙들며 살아갑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2월 20일 -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2025.12.15● 요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최근 일본에는 ‘프리터(Freeter) 족’이라고 불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유(Free)와 아르바이터(Arbiter)의 합성어로, 단기 혹은 중장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청년실업이 늘면서 적절한 일자리가 없으니 접근성이 높고 위험도가 낮은 아르바이트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대신하면서 생겨났는데 현재는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에서 40초당 1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매년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살인이나 전쟁으로 죽는 사람보다 많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소중한 생명을 왜 스스로 끊는 것일까요?
인생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 번의 실패로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헝가리의 소설가 카프카(Franz Kafka)는 마치 오늘날의 이런 세태를 예측이라도 하듯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인간이 지을 수 있는 가장 큰 죄는 게으름과 조급함이다.
다른 모든 죄는 여기에서 나온다.”
주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하루를 우리는 최선을 다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주어진 하루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것도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아름다운 예배라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한 번 넘어지더라도, 주님이 우리를 다시 일으키시고 더 높은 곳으로 올려주시리라는 사실 또한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을 위해 더 열심히 지혜롭게 살아가게 하소서.
세월을 아끼며 지혜롭고 부지런하게, 주님의 자녀다운 삶을 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2월 19일 - 지금이 헌신의 때
2025.12.15●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세계적인 리더십 컨설턴트 마르코 폰 뮌히하우젠(Marco von Munchhausen)은 직업, 건강, 관계, 마음의 조화라는 4개의 기둥이 인생에서 잘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편견으로 4개의 기둥을 오히려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뮌히하우젠이 말한 [삶의 균형을 무너트리는 7가지 편견]입니다.
❶ 직장에서 성공하면 인생이 성공한 거야.
❷ 바쁘고 힘들어야 제대로 된 인생이야.
❸ 돈이 많으면 행복은 따라오는 거야.
❹ 나만 이러고 사는 게 아니야. 다들 똑같이 살아.
❺ 먼저 성공하면 하고 싶은 대로 살 수 있어.
❻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❼ 삶은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야.
뮌히하우젠은 또한 번외로(텍스트 기준으로 편집해 주세요) 내면의 성숙과 종교는 상관없어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편견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은 성공하기 위해서, 행복하기 위해서, 단순히 즐겁게 지내려고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삶의 참된 목적을 깨닫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배우고, 지금 실천하며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나중 언젠가가 아닌 지금이 바로 헌신하기 적합한 때임을 알게 하소서.
나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바르게 배우고 잊지 맙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경건생활 365] 12월 18일 - 끝까지 기다리신다
2025.12.15● 사 11: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월리스(Wallis)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나이에, 그것도 결혼을 하자마자 당한 끔찍한 사고였습니다.
의사는 다시 의식이 돌아올 확률이 희박하다고 진단했지만, 가족들은 사랑하는 월리스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돌아가며 병실을 찾아 월리스를 간호했습니다.
월리스가 살아있는 것처럼 말도 하고, 마사지도 해주며 무려 19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보살폈습니다.
그렇게 19년이 지난 어느 날, 침실을 정리하던 어머니의 귀에 믿을 수 없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월리스가 눈을 뜨고 “엄마”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온 가족의 지치지 않는 뜨거운 사랑으로 월리스는 다시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고, 건강을 회복한 뒤에 기념으로 세계여행을 떠났습니다.
1984년에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2003년 6월 13일에 깨어난 월리스의 기적 같은 실화입니다.
온전한 사랑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모든 허물을 덮어줍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주님을 믿을 때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놀라운 사랑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먼저 그 사랑을 만난 우리가 아직도 그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전달합시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온 열방이 주님을 믿게 되는데 사용되는 거룩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모든 영혼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뜻을 깨닫고 영혼 구원에 더욱 힘씁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