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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월 4일 - 겸손의 관점
2025.01.03

●잠 3:34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큐티(Q.T.)로 신명기의 십계명이 나오는 말씀을 묵상한 두 성도가 있었습니다.십계명을 묵상한 한 성도는 다음과 같이 생각했습니다.‘나는 간통도 안 했고, 교회도 잘 다니고,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친 적도 없으니 신앙생활을 충분히 잘하고 있군.’다른 성도는 다음과 같이 생각했습니다.‘주님, 저는 이웃을 사랑하지도 못하고, 부모님을 공경하지도 못하고, 하나님 외의 다른 우상들도 많이 섬기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도와주세요.’
교만한 사람은 눈앞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겸손한 사람은 고개를 들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예수님은 사람들 앞에 나와 당당하게 신앙을 고백하는 바리새인보다, 죄를 지어 아무 말 없이 구석에서 눈물을 흘리는 세리의 기도가 우리가 드려야 할 기도라고 말씀하셨습니다.신앙생활은 우리의 의를 드러내고 자랑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대속함으로 구원해 주신 주 예수님께 더욱 의지하기 위해 평생 겸손히 무릎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의 기준은 어디에 있습니까?세상을 수평으로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수직으로 바라보며 더욱 겸손히 스스로를 낮추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주님 앞에 늘 무릎을 꿇는 겸손한 마음을 주소서.
타인과 비교하며 자신을 높이는 교만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매일 자신을 돌아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