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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월 5일 - 입체적으로 바라보라
2025.01.03

●마 7: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구아수 폭포(Iguazu Falls)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나라에서 바라봐야 이구아수 폭포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까요?대부분은 브라질 쪽에서의 관광을 선호합니다.브라질에서 이구아수 폭포를 바라보면 2, 3층 높이의 거대한 폭포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보트를 타고 폭포 가까이로 다가가 바라볼 수 있는 지형의 유리함까지 있습니다.그러나 이구아수 폭포를 자주 보러 가는 사람들은 오히려 아르헨티나에서 봐야 더 세밀하게 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이구아수 폭포의 물줄기 하나하나를 집중해서 볼 수 있으며 폭포가 떨어지며 만들어 내는 웅장하고 황홀한 물안개도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같은 폭포도 어디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른 매력이 느껴지듯이 모든 사람은 누구나 개인마다의 다양한 매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임을 부인하던 베드로의 모습에서 책임감을 보셨고, 우레의 아들이라고 불리던 성격 급한 요한에게서 사랑의 가능성을 보셨습니다.언젠가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주님을 예배할 귀한 형제자매들을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까? 언제나 가능성을 바라보며 끝까지 격려하셨던 예수님과 같이 사랑의 마음과 손길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십시오.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다른 사람의 단점도 용납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제 마음에 사랑을 부어주소서.
형제자매의 단점도 용납하며 사랑으로 덮고자 노력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