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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17일 - 게으름의 늪
2025.03.13

● 잠언 6: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최근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는 「탕핑족」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탕핑(躺平)」은 ‘일을 해도 잘 살 희망이 없으니 일도 하지 말고,
결혼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누워서 죽기를 기다리는 청년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예전에 한국의 「N포 세대」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중국의 직장인을 위한 심리전문가인 왕후이룽이 이런 청년들을 위해 조언한
「나태함을 극복하는 7가지 방법」입니다.
❶ 나를 나태하게 만드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❷ 반드시 해야 할 일과 피해도 되는 일을 구분한다.
❸ 다른 사람의 감독, 감시를 자진해서 받는다.
❹ 오늘 할 일이라면 반드시 오늘 해결한다.
❺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전문가를 찾아간다.
❻ 미래를 내다보고 오늘 할 일을 결정한다.
❼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기 위한 습관들을 스위치처럼 만든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땀을 흘리는 사람만이
누구보다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이 가장 찬란하게 꽃피운 시기는 그 어느 때보다 박해가
가장 심했던 시기입니다.
세상에 어두움이 드리울수록, 복음을 전하기가 점점 힘들어질수록
깨어있는 우리가 더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합시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묵묵히 복음의 씨를 뿌리는 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활력과 생기로 무력감을 이겨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