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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5월 10일 – 저절로 전도가 되는 삶
2025.05.09

●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한 사역자가 교인들과 함께 일주일 동안 전도를 나갔습니다.
첫날 사역자는 교인들과 함께 거리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다음날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녀올 수 있게
안내를 하고 간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다음 날은 음식을 준비해 거리의 부랑자들을 찾아가 나누어 주고
축복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동네 곳곳에서 봉사만 하던
성도들은 마지막 날 사역자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저희들은 언제 전도하는 겁니까?"
이 말을 들은 사역자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라고 직접 말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예수님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는 것 또한 훌륭한 방법입니다.
일주일 동안 우리는 말이 아닌 삶으로 전도를 했습니다.』
미국의 전도자 드와이트 라이먼 무디(D. L. Moody)의 이야기입니다.
프랑스의 작가 프란치스코 살레시오(Sanctus Franciscus Salesius)는
매일 실천하는 작은 선행을 소금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음식에 조금씩 들어가지만 반드시 필요한 소금처럼
선행은 세상에 꼭 필요한 행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소금처럼 세상의 곳곳에서 녹아들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머무는 곳에서 소금처럼 선을 행하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어디서나 어떻게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경건한 삶을 살도록 변화시켜 주소서.
입에서 그치는 전도가 아니라 삶으로 이어지는 전도를 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