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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0월 24일 - 황제가 부러워한 어르신
2025.10.21

● 시 84:10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영국의 한 왕이 민정을 살피러 홀로 잠행 중이었습니다.
여러 마을을 둘러보다 한적한 길가를 걷고 있었는데, 외딴곳의 방앗간에서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방앗간에 들어가 보니 어르신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이 날 부러워 아니한다 해도 나는 세상 사람들이 부럽지 않다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만 하면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난다네."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가사에 마음을 빼앗긴 왕은 혹시 2절이 있냐고 물었는데 어르신은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잠시 생각을 하던 왕은 어르신에게 다음과 같은 가사를 주었습니다.
“세상 사람이 날 부러워 아니한다 해도 영국 왕 조지가 날 부러워한다네.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할 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난다네.”
영국 왕 조지 1세(George I) 당시에 있었던 일화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며 사는 사람은 세상의 그 무엇도 부럽지 않습니다.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오늘도 최고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만족하며 매일 기쁘게 찬양하게 하소서.
언제나 동일한 사랑을 부어주시는 주님께 우리도 최고의 사랑을 드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