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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7월 11일 - 저마다의 빛
2026.07.03

● 엡 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는 저녁마다 아름다운 반딧불이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시골을 비롯해 동남아의 유명 관광지에는 반딧불이를 보기 위해 하루를 보내는 투어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어려서부터 반딧불이를 보고 자란 사람들은 반딧불이도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압니다.
어떤 반딧불이는 아주 작고 어떤 반딧불이는 아주 큽니다.
또 계속해서 깜빡거리는 반딧불이도 있습니다.

반딧불이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빛을 냅니다.
알일 때도, 애벌레일 때도, 번데기일 때도 미약하지만 작은 빛을 냅니다.
성체가 되면 빛이 강해집니다.
그런데 암컷 성체는 빛이 좀 약하고 수컷 성체의 빛은 훨씬 강합니다.
짝짓기를 위해 서로를 유혹할 때는 빛을 깜빡이면서 관심을 유도합니다.
숲을 가득 수놓은 아름다운 반딧불이를 바라보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큰 빛도 있고 작은 빛도 있지만, 저마다 빛을 내고 있기 때문에 황홀한 광경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연약할 수도 있고 나를 붙잡고 있는 약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된 순간부터 우리는 계속해서 세상에 빛을 밝혀야 합니다.
발하는 빛의 크기보다 빛을 내고 있다는 그 사실이 중요한 것처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설령 잠시 꺼진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세상에서 빛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계속해서 세상에 빛을 밝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믿음이 연약하여 약한 빛일지라도 계속해서 세상에서 빛으로 살아갑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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