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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서양 오페라 역사에서 핵심적인 인물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가 있습니다. 푸치니는 대대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 아버지를 여의며 기울어지는 가세를 막아보려 오페라를 작곡합니다. 필사적인 노력 끝에 푸치니는 《라보엠》, 《라 토스카》,《나비부인》을 발표합니다.
그런데 초연의 평판은 좋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진부하다는 이유로 심한 야유를 받았어요. 실패한거죠. 음악가가 이런 평판을 받으면 사실 좌절할 수밖에 없을거에요. 그런데 푸치니는 초연의 실패를 만회하려고 대대적인 수정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3개월 뒤 성공을 거둡니다. 그러고도 총 다섯 번의 개정을 거쳐 현재 음악가들이 전해주는 완성된 오페라가 탄생합니다.
잠언 24장 16절 말씀입니다. [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 하나님 앞에 서있는 의인도 넘어지고, 또 넘어집니다. 이 말씀에서 ‘다시’의 어원은 ‘그러나’의 의미가 있습니다. 넘어졌지만, 그러나 다시 일어나는 모습입니다. 실패했지만, 좌절도 했지만, 희망이 없어 보였지만 ‘그러나’ 다시 해 내는 겁니다.
넘어질 수 있지만, 다시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죠. 넘어지지 않는 인생이 어디있겠어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용기있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다시’의 어원은 ‘그러나’의 의미가 있습니다. 넘어졌지만, 그러나 ... #우리교회찬양대짱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