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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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로이’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 라는 뜻입니다 12월 8일 #행저즐라 #불후의명곡찬송가퀴즈 #정잘해집사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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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양에 대해 들을 때 마다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하나님께서 뭐 하나 잘난 것 없이 만든 동물, 그저 연약하게만 만든 동물이 바로 ‘양’이기 때문입니다. 눈도 나빠요. 잘 넘어져요. 넘어지면 금방 못일어납니다. 방향감각이 없어요. 날카로운 이빨도 발톱도 없습니다. 방어 무기가 아예 없습니다. 소리도 못질러요. 그래서 이리나 늑대가 오면 그냥 잡아먹히는 동물이 바로 양입니다.

딱 한가지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목자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이 목자가 내 목자인지 남의 목자인지 구분합니다. 그래서 양에게는 목자가 꼭 필요합니다. 목자가 전부입니다. 목자는 양을 지키는데 잠간 지켰다가 퇴근하지 않습니다. 양을 두고 외출하지 않습니다. 양을 다른 목자에게 맡기지도 않습니다. 추워도 같이 있고 더워도 같이 있습니다.

시편 23편 1절 말씀입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여호와 로이’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 라는 뜻입니다. 양같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전부입니다. 길도 모르고, 방향도 모릅니다. 한 치 앞도 알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며 미세한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십니다. “저를 인도해주세요, 저를 먹여주세요, 저를 도와주세요, 저를 지켜주세요”

연약한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셔서 우리를 푸른 풀밭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참 목자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